하나님의 아이들 이야기 성경 - 데스몬드 투투 대주교가 들려주는
데스몬드 투투 지음, 스테파노 비탈레 외 그림, 박총.박해민 옮김 / 옐로브릭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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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전에 아이에게 두 편씩 읽어주고 있는데 일단 짧아서 부모의 부담이 덜하다. 통독하는 책이 아니므로, 서로 다른 일러스트레이터의 작품이 들어가 있는 것도 산만하게 느껴지기보다는 장점으로 작용. 아이가 자꾸 아몬드 투투라고 부르는 데즈몬드 투투의 이 책은 이름에서부터 경쟁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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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을 자르는 눈꺼풀처럼 창비시선 357
함민복 지음 / 창비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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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 시집이지만 내겐 새해 첫 시집. 몇 편은 책장 귀를 살짝 접어두었다. 특히 <파씨 두서너알> 같은 시가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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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기도 - 365일, 기도로 마치는 하루
크리스토프 프리드리히 블룸하르트 지음, 칸앤메리 옮김 / 포이에마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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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전에 초등학생 아이하고 같이 읽고 기도하는데, 하루를 마무리하는 도구로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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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엔 돌아오렴 - 240일간의 세월호 유가족 육성기록
416 세월호 참사 기록위원회 작가기록단 엮음 / 창비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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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게 살아 있는 글이지. 고맙고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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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요즘은 어떠하십니까 - 이오덕과 권정생의 아름다운 편지
이오덕.권정생 지음 / 양철북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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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곳의 두 분 선생님께 편지 한 통 쓰고 싶다. `선생님 요즘은 어떠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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