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강아지 어린이 우수작품집 시리즈 7
이순영 지음, 최지혜 옮김, 조용현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5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문장의 우수성을 아까워 하는거라면 공감할 수 있지만 19금영화에 아이가 주인공인 것 만큼이나 불편합니다. 어릴수록 브레이크 또한 연약하다는 걸 어른이 되면 잊어버리는지를 반성해야합니다. 시니까 용서된다?어디까지요?내 아이가 상처받을때까지?결국학원에서배운실력.시는소설보다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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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seek 2015-05-07 17: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9금 영화에 아이가 주인공인 것이 불편한 이유는, 그 19금 영화는 성인이 성인을 타겟으로 만들어진 것이고, 결국 제작에 성인의 욕구에 아이가 희생양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와는 사안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학원에서 배운 실력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현재 어떤 학원에서도 저런 시를 가르치지는 않지요.

thanksgiver 2015-06-11 15: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모가 시인임을 표현한거라고봐주세요. 영향을 안받을수없었겠죠.아이한테호러물을거리낌없이보여줄부모가몇이나될까요.요즘애들다안다는안일한생각이자꾸만수위를높이는겁니다.순수할시간은안그래도짧아요..또하나예체능상받는아이들 극소수를제외하면학원에서만들어집니다.학원쌤들이그래요 다 짜고치는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