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언의 법칙 - 끌리는 기획으로 취향을 사로잡는 44
우에키 노부타카 지음, 송소정 옮김 / 더난출판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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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언의 법칙>은 8권의 밀리언 셀러를 만들어내면서

밀리언셀러 제조기로 불리는 선마크 출판의 

기획과 마케팅 전략에 대해 설명하는 책이다.


한계의식을 제거하는 법, 취향을 사로잡는 전략,

머리로 하는 일과 몸으로 하는 일, 

밀리언을 만드는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고,


선마크 출판이 8권의 밀리언셀러라는 기록적인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던 콘텐츠 기획과 

입소문을 통한 마케팅 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44가지 법칙을 통해 하나 하나 흥미롭게 배울 수 있었다.


콘텐츠 산업을 둘러싼 변화들이 빠르게 이루어지면서

콘텐츠 선택권이 공급자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바뀌었고,

가만히 있어도 다양한 개인의 취향과 기호에 맞는 

콘텐츠를 알아서 찾아주며 언제 어디서든지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져 있다는점을 알 수 있었다.


콘텐츠 공급자들이 정해놓은 패턴대로

소비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무한할 정도로

다양한 주제와 포맷으로 콘텐츠가 만들어지고 있고,


개별적인 소비자의 니즈와 욕구가 반영되고

충족 시킬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었다.


그리고 평균점에 머무는 발상으로 고만고만하게

팔리는 책을 만들어 돈을 벌기 보다는각각의 

장점이 최대화 되는 부분에서 승리하는 것이 

상대를 앞도하면서 높은 성과를 올릴 수 있는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콘텐츠의 강점을 극대화 시킨 킬러 콘테츠를 만들어 

내는 과정을 통해 어떻게 '밀리언 셀러' 를 만들어 낼 수 

있었는지를 기획부터 마케팅의 단계에 이르기까지 

하나 하나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었다.


어떻게 많은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얻고

이슈화 될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할 수 있는지, 

차별화 된 전략과 요소가 무엇이었는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이어나갈 것인지에 

대해 알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


고객에게 우리만의 차별화 된 콘텐츠와 

매력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렇게 해야 독자의 관심을 끌어낼 수 

있다는점을 잊지 말아야 할 것 같다.


누구나 쉽게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졌고 영향력 역시 커졌다.


<밀리언의 법칙>에 담긴 성공 법칙들을 

나의 콘텐츠에 맞게 잘 활용하면서 

히트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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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살 빠지는 다이어트 - 식단 없이 운동 없이
김미경(킴스헬스톡)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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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살 빠지는 다이어트>는 아무리 노력해도

어렵게 느껴지는 다이어를 건강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새해가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걷기, 

등산, 자전거 타기, 수영, 헬스 등 

운동과 관련된 목표와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

특히 '다이어트' 에 많은 관심을 가진다.


그리고 처음에는 계획대로 잘 실천 하는 것처럼

하다가 어느새 여러가지 상황과 이유로

인해 운동과 식습관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게

되면서 결국 다이어트에 실패하게 된다.


성공적으로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체질과 성향에 맞게 건강한 

습관을 꾸준히 유지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조건 살 빠지는 다이어트>는 

더이상 실패하고 싶지 않아,

굶어도 안 빠지는 살, 어떻게 뺄까,

다시 찌고 싶지 않아 무엇을 어떻게 

먹지 등의 크게 세 가지 파트로 나누어서 


힘들게 굶거나 억지로 운동을 해도 

잘 빠지지 않아서 고민을 가지게 되는 

다이어트를 건강한 습관을 가지면서 

할 수 있는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준다.


과식하는 습관, 혼자 식사하는 습관, 

수면 부족, 고지방, 고칼로리, 고탄수화물의 

식습관,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가공식품을 주로 먹는 방식 등을 비롯한 


무엇을 언제, 어떻게, 얼마나 먹는가와

관련된 습관들이 체중을 증가 시키는 

근본적인 원인이라는점을 이해할 수 있었다. 


다이어트의 속도는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속도를 내서 감량하는 기간,

다이어트를 최종적으로 완성하고 유지하는 기간,


다이어트 기간을 체계적으로 구분 지어서

생각하면 계획을 세우는 데도 유리하고

조급함도 덜 느낄 수 있다는점을 알 수 있었다.


건강학 박사인 저자가 여러 연구논문을 통해

검증된 과학적이고 올바른 건강 관리, 

다이어트 관련 정보를 바탕으로 


간헐적 단식, 저탄고지 다이어트, 케토제닉 다이어트,

혈당관리 등의 여러가지 방법으로 꾸준히 실천하면서 

건강한 몸과 습관을 만들고 다이어트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어울리거나 

각각의 상황별로 다이어트를 실천하는데 도움이 된다. 


아침 식사를 거르고, 다이어트를 한다고 

탄수화물 보다는 단백질 위주로 식단을 꾸리고, 

일하느라 바쁘다 보니 끼니를 제대로 챙기기 힘들고 

빠르게 음식을 먹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밤에 치킨과 맥주를 비롯한 다양한 배달 음식을 통해 

자주 야식을 즐기는 사람들 또한 많다. 

이런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방식으로

인해 건강을 해치게 된다.


이처럼 대부분의 현대인은 불규칙적인 생활과 

스트레스,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방식으로 인해 

생체 리듬이 무너지고 크고 작은 질병을 가지고 있으며,

불면증이 생기기도 하면서 매일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다.


<무조건 살 빠지는 다이어트'>에 담긴 내용들을

본인들의 몸 상태와 환경에 맞게 잘 활용한다면

성공적인 다이어트와 함께 건강한 습관과 

몸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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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떠보니 서른 - 인생의 변곡점을 건너고 있는 30대를 위한 34가지 조언
강혁진 지음 / 토네이도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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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가 가지는 여러가지 고민에 대한을 조언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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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떠보니 서른 - 인생의 변곡점을 건너고 있는 30대를 위한 34가지 조언
강혁진 지음 / 토네이도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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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떠보니 서른>은 책제목처럼 20대 때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30대 시기의 여러가지 

새로운 선택과 고민에 대한 진심 어린 

격려와 조언이 자세히 담겨 있는 책이다. 


작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국민 인식 및 

욕구 모니터링'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년들은 얼마나 행복하다고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행복하다'는 응답은 26.6%에 불과했고,

'불행하다' 는 의견은 73.4%에 달했다.


우리는 누구나 자신이 흥미를 가진 일,

자신이 정말 잘 할 수 있는 일,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할 수 있는 

나만의 꿈을 계획하곤 한다.  


그러나 30대가 되면 내가 생각했던 꿈과 

계획들은 어느순간 자연스럽게 잊혀지고, 

매일 매일 반복되는 현실에 타협하면서 

살아가게 되고 주어진 상황과 여러가지 

선택들로 인한 고민을 하면서 살아가게 된다.


<눈떠보니 서른>은 미래가 불안해 걱정하는 

당신에게, 갈수록 사람이 어려워지는 당신에게,

새로운 태도로 삶을 바라보고 싶은 당신에게로

Part를 나누고 서른네 개의 주제를 통해,


인생에서 가장 많은 생각과 선택을 하게 되는 

시기인 30대를 어떻게하면 시행착오를 줄이면서 

보낼 수 있는지에 대한 조언,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30대의 고민, 삶의 의미, 목표와 꿈, 

자신의 마음과 행동에 대한 관점,

하고 싶은 일, 주변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꿈을 찾는 방법, 



나다움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내가 중심이 되는 삶을 살아가는 방법,

행복하고 의미있는 삶을 위한 행동과 

태도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어떻게 하면 

후회하지 않는,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지에 대한 조언을 해 준다.


저자의 다양한 경험과 주변 사람의 이야기,

삶의 목적과 의미, 일상생활에서의 모습, 

태도, 느낌에 대한 생각이 잘 담겨 있는 

글이기 때문에 각각의 내용에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었다.


우리가 일상을 지내면서 익숙하게 

경험하거나 느끼게 되는 여러가지 부분을 

저자만의 관점으로 바라보고 상황과 문제, 

고민에 따른 조언을 전달하기 때문에 

앞으로의 삶에 대해 생각하는데 도움이 됐다.


<눈떠보니 서른>에 담긴 저자의 조언을 

통해 삶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면서 

새로운 변화를 위해 노력해야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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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교수의 한국과학문명사 강의 - 하늘·땅·자연·몸에 관한 2천 년의 합리적 지혜
신동원 지음 / 책과함께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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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교수의 한국과학문명사 강의>는 책제목처럼

한국과학화문명사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책이다.


저자의 전작인 <우리 과학 문화재의 한길에 서서>와 

<융합 인문학>을 재미있게 읽었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과학기술과 문명의 발달을 통해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는 

이 책 역시 각 장마다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사람들은 다양한 방식, 다양한 종류의 

지식을 즐기고 있는데 그 중에서 많은 

관심을 갖는 분야가 바로 '역사' 와 '과학' 이다. 


우리는 교과서나 책을 통해 역사적 

사건과 인물을 처음 접하게 된다.

그리고 TV에서 방영하는 사극을 통해 

역사를 이해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런 방식으로 역사를 접하는 것은

역사의 전체적인 모습이 아닌 

일부분만 이해하게 되는 것이고, 

왜곡된 정보를 사실로 믿게한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를 제대로 이해하고

위해서는 시대적 상황과 문명의 발달 

상황을 파악 할 수 있는 기술과 이와 관련된 

유물에 대한 지식을 쌓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신동원 교수의 한국과학문명사 강의>는 

하늘, 땅, 자연, 몸으로 주제로 나누고 대표적인 기술과

유물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기 때문에 한국문명 발달의 

전체적인 흐름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었다.


역사와 관련된 책들이 주로 역사적 사건과

인물에만 집중헤서 설명하는 형식이었다면


<신동원 교수의 한국과학문명사 강의>는  

4가지 주제와 11가지 기술로 나누어서 

설명하기 때문에 관심있는 주제와 기술부터

찾아서 몰입해서 읽을 수 있었고 과학과 기술의

시선으로 역사를 새롭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


각 주제와 관련된 유물이 어느 시대 누구에 의해

어떤 기술과 과학적인 접근을 통해 만들어졌는지,

유물과 기술이 사용되거나 만들어지게 된 

역사적인 배경, 경과, 결과에 대한 자세히 알 수 있었고,


각각의 유물 사진과 그림 등의 이미지 자료와

함께 설명하기 때문에 기술적 원리와 

당시의 사람들이 어떻게 활용했고 영향을 

주었는지를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어린 시절부터 역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익숙하게 알고 있는 유물들이 많고 각 시대의 

역사를 나름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동안 잘 모르고 있었던 유물들과 기술들이 많이 있었고,

잘못 알고 있었거나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우리나라의 

역사의 진실과 배경들을 새롭게 알 수 있었다.


유물과 과학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유물 제작에 들어간 솜씨나 아름다운 형태는 

당대 최고 수준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러한 수준의 문화적 역량이라면 세상 

그 어떤 분명도 부러워할 필요가 

없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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