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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와 어린동생 내 친구는 그림책
쓰쓰이 요리코 글, 하야시 아키코 그림 / 한림출판사 / 199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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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를 임신했을때 사서 읽어주었던 책인데, 우리 큰애는 자기도 나중에 동생이 태어나면 동생을 잘돌본다고 그때 저랑 꼭꼭 약속했었죠.  동생을 잃어버리고 이리저리 찾아다니는 모습과 동생과 비슷한 보습의 아이를 보고 착각하는 것, 그리고 동생을 찾아 안도하던 모습이 너무나 예뻤답니다.  지금은 엄마가 보기엔 영 어설프고 불안하고, 가끔씩 샘을 해 저를 가슴아프게 하지만 얘들도 나중에 크면 이책처럼 이렇게 되지 않을까요? 오랜만에 이책을 보니 다시 큰애한테 이책을 읽어주고 싶네요. 그럼 좀더 의젓한 오빠가 될수 있을것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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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와 나비 - 3~8세 세계의 걸작 그림책 지크 10
이엘라 마리 외 지음 / 보림 / 199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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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가 사계절을 지나면서 영글어가고 그속에 있던 애벌레도 점점 자라 나비가 되고... 또 다시 반복되고... 글자가 없는 순수그림책이지만 그속에서 사계절이 변하는것과 애벌레가 나비가 되는 것을 지켜보면서 신기해하는 우리아이의 눈이 반짝이는 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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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말리는 종이괴물 상상력을 키우는 만화그림책 1
루이 트로댕 지음, 김미선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0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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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엉뚱한 상상력을 작은그림으로 재미있게 표현한것같습니다. 이상하고 재미있는 이름의 괴물들이 나오고, 실수로 괴물들이 살아나 가족들을 괴롭히고, 또 가족들이 함께 괴물들을 피히 도망다니고  그러다 용감하게 처치(?)하는 내용으로 제법 긴 내용인데도 우리 아이는 읽어달라고 조릅니다. 괴물이 나타나면 놀라기도 하면서요. 책그림이 좀 작고 복잡해서 아이가 싫어하면 어쩌나 했는데 기우였나봐요. 화려한 색깔과 재미있고 상상력풍부한 내용이어서인지 아님 아이들이 괴물이라는 소재를 좋아해서인지 암튼 우리아이는 한동안 이 책만 들고 다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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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똥 민들레 그림책 1
권정생 글, 정승각 그림 / 길벗어린이 / 199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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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우리 아이보다 제가 더 좋아합니다. 아직 우리아이(5살)가 이해 하기엔 좀 어려운것같구요 단지 똥이란 단어에만 관심이 있네요 하지만 좀더 크면 꼭 한번은 읽어야 할 책같습니다.
강아지똥이 길에서 쓰임받는 다른 것들을 보면서 자신의 하찮음에 슬퍼하고 회의를 느낄때 주위에서 주는 사랑과 위로로 용기를 얻으면서 결국은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모습이 메마른 현대의 우리가 배워야 하는 모습이라 생각됩니다. 지난번에 에니메이션으로 방송하는 것도 보았는데 감동적이었어요. 자신을 희생해서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강아지똥의 모습에서 동화책이지만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많이 팔리는 책은 이유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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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이의 첫 심부름 내 친구는 그림책
쓰쓰이 요리코 글, 하야시 아키코 그림 / 한림출판사 / 199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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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제목을 읽을 때 우리아이가 심부름이 뭐냐고 묻길래 책을 다 읽어 주고 나니 저도 엄마를 도와준다고 난립니다. 집근처의 슈퍼에도 혼자 가구요-갈때가 됬는지 모르겠지만- 한번씩 엄마를 도와준다고 더 일을 만들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모습에서 점점 커가는 아이의 모습을 발견해 웃음짓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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