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6년 미네소타 주 세인트폴에서 태어남. 

1909년 첫 단편집 레이먼드 저당의 신비 발표. 프린스턴 대학에 입학하여 학업중 제 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여 육군소위로 임관됨.  

제대 후 광고회사에 입사하여 작품활동시작함. 유럽여행을 하면서 뉴욕에서 작품활동을 함. 

 1927년 헐리우드영화사에서 일하기 시작. 1 

940년 12월 21일 심장마비로 사망할때까지 꾸준히 작품활동을 함. 

 

다시 찾아간 바빌론(Babylon Revisited) 

- 중요한 것은 현재였다. 해야 할 일들과 사랑을 할 누군가가 필요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사랑을 주어서는 안 되는 법이다. 그는 너무 지나친 애정으로 인해 아버지가 딸에게, 어머니가 아들에게 상처를 줄 수 있음을 알고 있었다. 나중에, 세상에 나갔을 때 , 아이는 결혼 상대에게서 똑같이 맹목적인 애정을 찾으려 할 테고, 아마도 사랑을 찾는 일에 실패하게 되면, 사랑과 삶에게 등을 돌리게 되리라. 

집안 싸움은 상당히 씁쓸한 것이군요. 거기에는 어떤 따라야 하는 규칙 같은 것이 없으니까요. 통증이나 상처와도 다른, 어찌 말하면 충분한 살점이 없어, 치료가 불가능한, 찢어진 피부와 같다고 할까요. 

찰리웨일즈가 어린 딸을 만나서 데려가기 위해 파리의 리츠 칼튼 호텔에 머물면서 처형인 메리언과 링컨을 만나서 한 대화 내용중에서-- 한 대목들이다. 1931년 탈고 작품인데 주인공 찰리는 주식으로 부자가 되었다가 파리에서 흰 백지수표를 남발하는 바람에 파산하고 아내헬렌은  병들어 죽으면서 딸을 언니에게 맡기게 된다. 다시 돈을 벌고 딸과 같이 살기 위해 메리언에게 오지만 인정받지 못하게 된다.  

오노리어에게 뭔가를 보내는 것 외에 지금의 그로서는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 내일 또 엄청나게 많은 물건들을 아이에게 보내겠지.  

 '지금까지 너무나 많은 사람들에게 돈을 지물했어......' 

언젠가 다시 돌아오리라. 그들이 그가 영원히 돈으로 해결하게 만들 수는 없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아이를 원했고, 지금으로는 그 사실을 제외하고,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았다. 그는 더 이상 혼자만의 꿈들과 근사한 생각들을 가진 젊은이가 아니었다.  

군인들은 자신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고 있어. 무엇을 미워하는지도, 무엇이 좋은지도, 그들은 집단으로 행동하는데 익숙해져서 무슨 일에나 단체시위를 해야 하는 것처럼 느끼지.  

당신처럼 냉혹하고, 당신처럼 아름답고, 당신처럼 속이 텅 비고, 당신처럼 속을 훤히 볼 수 있는 그런 선물을 보내도록 하죠.----컷 글라스 그릇. 

"이제 알겠지. 나는 운명이야." 

"너의 하잘 것 없는 계획들보다 힘이 센 운명이지.

네 힘이 미치지 못하는 한계이자, 인생이라는 요리의 양념이야."   

---지금으로부터 백년전의 글들이라고 해도 무방하리라. 하지만, 내용이라든가,재미라는 면에서 보아도 동감가면서도 현재우리도 그렇게 살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동안 우리는 변하지 않았다고 해야하나, 아니면 2차 대전이 지나고 6,25전쟁 후에 미국의 문명을 접하면서 느리게 변화했다고 보아야 하나.  

가을 햇살 아래서 김이 모락모락 오르는 차 한잔을 놓고 감상하기에 적절한 작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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