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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저 멍멍 개를 보라, 냥? + 저 고양이를 보라, 멍? - 전2권 ㅣ 북극곰 무지개 그림책
데이비드 라로셀 지음, 마이크 우누트카 그림, 이순영 옮김 / 북극곰 / 2023년 10월
평점 :
북극곰출판사에서 이번에 짝지책 세트로 보내주셨어요.
표지부터 귀엽고 발랄 그자체예요!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지 기대되네요^^
아이와 서로 주고받으며 읽는데 자꾸만 웃음이 터져나와 읽다가 멈추었다는건 안비밀!ㅋ
🏆 가장 웃긴 어린이책에 주는 “닥터 수스 상(2021년)” 수상작
😁책과 멍멍 개,고양이가 펼치는 재치와 유머 대결
📚신선한 발상과 예상치 못한 반전을 발견하는 그림책
웃기고 기발하고 재미있는 그림책
여러분은 날마다 몇 번이나 웃을까요? 어릴 때는 웃음도 많은데 어른이 될수록 웃을 일이 줄어듭니다. 아이와 함께 이 그림책을 보면서 실컷 웃는 일만으로도 잊지 못할 시간이 될 것입니다.
1탄 주인공 대박이는 고양이가 아니라 개예요! 생뚱맞게도 이 책은 계속 고양이를 보라고 하네요. 대박이와 책이 주고받는 재치와 유머가 가득한 그림책입니다.
나의 존재를 크게 말하며 인정받고싶은 욕구가 가득해보이는 간절함의 한페이지가 왠지 짠하기도하고 웃기기도했어요.
있는 그대로 나를 인정받고싶은 마음은 다 똑같을것같아요.
나는 나인데 다르게 불린다면 기분 진짜 안좋을것같은데 책장을 넘기다보며 웃음이 빵 터지게 된답니다^^
2탄은 개 대박이가 아파서 고양이 까까가 대신 나옵니다. 그런데 책이 고양이에게 별별 일을 다 시키네요. 착한 고양이 까까는 다 따라해요.
까까가 야옹하다가 아차 멍멍하고 짖어야지하며 능청스럽게 연기를 시작하는 장면이 귀엽네요^^
이렇게 웃긴 이야기를 쓰신 작가님
데이비드 라로셀 글
한때 초등학교 선생님이었고, 『이름이 브로콜리인 100마리 힘센 용』, 『음메!』, 『사과는 이렇게 하는 거야』 등을 썼습니다. 아동문학작가 및 일러스트레이터 협회(SCBWI)의 골든 카이트 상, 시드 플레이슈만 유머 상, 미네소타 북 어워드 등을 받았습니다. 현재 미네소타주 화이트베어 호숫가에 살고 있습니다.
귀여운 그림을 그려주신 분
마이크 우누트카 그림
스무 권이 넘는 어린이책에 삽화를 그렸습니다. 데이비드 라로셀의 글에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음메!』, 『사과는 이렇게 하는 거야』 등이 있고, 『아빠의 첫날』, 『엄청 커!』, 『악어와 거북이』 시리즈는 글도 쓰고 그림도 그렸습니다. 초등학교를 방문해 어린이 독자들과 책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현재 미니애폴리스에 살고 있습니다.
엉뚱하며 귀여운 매력에 재치까지ㅎㅎ
한페이지씩 아이와 나눠 읽으니 재미는 배가 되고 웃음은 빵빵 터지는 책입니다.
좋은 그림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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