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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에도 교육이 필요하다면
최소희.이승화 지음 / 인품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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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독서에도교육이필요하다면
#최소희 #이승화 지음

✍제목부터 관심을 끈다.
자녀교육에 관심있는 부모라면 놓칠수없는 #책육아
나도 책에 관심많은 부모이기에 아이들도 책이랑 가까워지길 바란다.
나같이 가까워지는 방법을 고민한다면 주저없이 이책을 추천합니다.
#독서교육가 알려주는 #독서교육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책은 크게 다섯장으로 구성
1장 독서와 독서교육, 제대로 이해하기
"요즘 읽고 있는 책이 있나요?" 질문을 받으면 머뭇거림이 느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독서가 점점 멀어지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4차산업혁명의 변화에 주목하며 독서는 필요를 넘어 생존을 위한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2장 독서 전략, 텍스트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독서 전략을 알아보고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브레인스토밍,책표지탐색,KWL전략,마인드맵,만다르트,퀴즈등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질문법 중 많이 대두되는 유대인 질문법 #하브루타
P99
하브루라라는 용어 자체는 짝,동료 등의 문자적 기원을 가지고 있어요. 즉 하브루타는 두 명이 짝을 이루어 서로 질문하고 논쟁의 과정을 거치는 동안 진리를 찾도록 하는 교육방법입니다. 유대인의 경전이었던 토라를 해석하기 위해 활용되었기에 하나의 정답을 찾기 보다는 다양성을 추구하는 대화,또는 생각의 나눔을 중요시 여겼지요. 부모 또는 교사와 대화를 나누는 아이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묻고, 보다 적극적으로 사고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답을 요구하지 않는 분위기가 중요했습니다.

3장 독서토론, 유연하고 입체적인 생각 만들기
독서토론의 개념과 중요성
다양한 독서토론방법을 제시하고 독서토론 잘하는 법에 대해 소개

4장 글쓰기, 읽은 것을 표현하기
책을 읽기보다 더 부담스러운 것이 쓰기!
한줄 쓰기부터 시작해서 전체 글쓰기 도전
독서감상문, 서평, 독서논술

5장 매체독서, 미디어는 독서의 적이 아니다
미디어 리터러시란 소통이다.
미디어의 특성에 맞게 맞춤형 팁을 제공하고 미디어를 활용한 독서지도


왜 이렇게 독서교육을 강조하는걸까요?
시대는 변해도 책만이 가져다주는 고유한 의미와 기쁨이 있습니다.
미디어중독을 두려워하기보다 부모부터 바르게 알고 아이에게 방향을 제시해주고 함께 독서해야겠습니다.
독서교육을 시작하는 안내서로 추천합니다.

향유책방에서 책을 제공받아 읽었습니다.

#인품 #향유책방 #독서교육길라잡이 #독서교육을위한친절한안내서 #북스타그램 #책리뷰 #책제공 #서평이벤트당첨 #책추천 #육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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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닝 - 예수에게 배우는 행복의 여덟 계단
이상준 지음 / 다산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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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해피닝
#예수에게배우는행복의여덟계단
#이상준 #다산북스

2021년 첫책 완독
#새벽기상 해서 책을 마무리하며 내가 줄그어놓은곳 다시 넘겨본다.
#표지 부터 예뻐서 눈길을 끌었던 #책

✍이상준
작가 및 유머전문가
품위유머닷컴을 운영하며 '고품격 유머'라는 키워드를 창안

#성경 성경의 재해석이랄까?
작가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알고있던 내용인데 다르게 보인다.

📙작가의 말 중에서..
유머가 단순히 우스갯소리만이 아니다.
예수부터 오프라 윈프리까지 인류 역사상 위대한 성공을 이루고 행복한 인생을 누린 사람들의 공통점은 유머와 말로 세상과 멋지게 소통할 줄 알았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말에 품위와 교양이 배어있어 다른 사람을 높여줄 줄 안다는 것입니다. 품위와 교양 있는 말의 최고봉은 유머입니다.
예수님은 유머와 상극인 고난의 삶 속에서 유머의 아름다운 꽃을 피워냈고 환한 빛을 발했습니다.
책의 제목인 #해피닝Happining
Happiness에 -ing를 더한 신조어
'행복이 연속적으로 일어난다'라는 뜻으로 행복이 겹치고 겹치는 '첩첩행복'
말하기나 유머는 돈이 드는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돈보다 더 강력한 행복과 성공의 원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차례
시작의 계단ㅡ이해와 맞춤
두번째 계단ㅡ세움과 상쇄
세번째 계단ㅡ부드러운 소통
네번째 계단ㅡ마음을 사로잡는 비유
다섯 번째 계단ㅡ휘둘리지 않는 평정심
여섯 번째 계단ㅡ뜨거운 긍정
일곱 번째 계단ㅡ아량과 관용
마지막 계단ㅡ완전한 인도

📘책의 주인공은 볼프강 폰 훈트,49세, 독일인,반려동물용 사료를 제조하는 독일기업 (주)훈트펫의 사장이다. 아내와의 트러블에 직원들까지 자신을 불편해하고 경쟁업체 CEO가 주요 고객사에 훈트와 그의 회사를 모함하는 상황에서 비서의 조언대로 유머감각을 키우기위해 '유머의 구루' 멜랑주 박사를 찾아간다.
휴머신을 타고 예루살렘으로 떠난다.
예수님의 유명한 일화들을 만난다.
P61
인자가 어떻게 올것 같으냐?
"도적같이 올 것이다." 예수의 대답
"도적이 남의 집에 들어갈 때 '나 내일 새벽3시에 당신 집에 갈 것이니 준비하고 계시오.'하고 집주인에게 알려주고 가겠느냐? 만일 집주인이 어느 시각,어느 때 도적이 올 줄 미리 안다면 깨어 있어 그 집을 침입하지 못 하게 할것이다.그러니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생각지 않은 때 인자가 올 것이다."
P157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다.'
예수는 남을 섬기라는 메시지를 말로 하지 않고 유머러스한 퍼포먼스로 보여줌으로써 제자들의 머리에 '섬김'이라는 확실한 교훈을 남기려 했던 것입니다. 성경은 이 대목을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ㅇㅣ 너희도 행하게 하려고 본을 보여준 것이다.'라고 적고 있습니다.
P207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는 너희가 복을 받기 위함이다.
ㅡ베드로전서 3장 9절
원수를 축복하면 하나님이 주시는 복과 더불어 자신시 스스로에게 주는 복까지 더해져 이중의 복을 받는다는 이야기
원수를 위해 복을 빌어주다 보면 진짜로 그를 용서하고 불쌍히 여기며 품어줄 수 있는 마음이 생겨난다.


📗유머
유머에 대해 다시 생각하며 나도 유머감각있는 사람이 되고싶다. 나는 유머보다는 진중?쪽인 사람이기에..
내마음에 여유가 없는데.. 화가 나는데.. 어떻게 상대방을 웃으며 대할수 있을까싶다.
P227
"유머는 아량을 바탕으로 나오는 것이지요. 아량이 없으면 상대에게 유머로 웃음을 주고싶은 마음도, 부드럽게 응수하는 말도 나올 수가 없습니다. 아량 없이 유머는 존재할 수 없는 법이니까요. 유머 감각을 갖춘다는 것은 인격적인 변화를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인격적 변화를 이끄는 유머가 새삼 소통하는데 중요하다라는 생각이 든다.
고난의 삶으로만 생각되는 예수님인데 유명한 일화들을 다시 살펴보며 유하지만 담대하게 지켜주신 주님의 선향영향력에 감사하게 된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시작하는 시점에 이대위님으로부터 선물받은 이 책으로 나의 믿음을 더 단단하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고 마음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을것같다.

#감사합니다 #선한영향력 #소통 #인격 #유머 #아량 #책제공 #책리뷰 #받았다그램 #잘읽었습니다 #엄마의독서 #미라클모닝 #미라클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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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 아이 육아법
엄지언 지음 / 굿위즈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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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아이육아법
#엄지언 지음 #굿위즈덤
책제공받아 읽고 작성합니다.
속도는 느리지만 정독하고 나의 느낌을 공유합니다.

➡️왜 이제서야 나왔는지..
책을 읽으며 아하.. 그랬구나.. 미안하다.. 등 여러 감정으로 휩싸였다.
나는 사남매를 키우고 있으며 나름 육아서적과 부모교육 강의를 쫓아다닌다.
그래도 육아는 힘들다.
10년전에 첫째를 낳고 키우며 첫째라서 그런가보다했다.
그런데.. 많은 부분이 예민한 아이라서 그렇다는걸 알게되니 아이가 달리 보인다.
아니..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다.
왜 너만 그러냐고 질책도 많이 했고 아이가 미울때도 있다.
아이도 나도 아직 성장중이기에 이책을 만난것에 감사하다.
작가님을 검색해보니 이력이 대단하다.
많은 책을 읽고 여러 경험을 토대로 글을 쓰셨기에 내아이가 힘든 분은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다.
올해는 코로나로인해 가정보육의 부담이 더 늘어난것이 사실이기에..
모르고 안하는것과 알고 대하는것은 천지차이이다.
부모가 되고 내아이가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은 누구나 똑같을것이다.
내아이가 예민한지 고민되신다면 읽어보세요.


🎁예민함을 특별함으로!
예민한 아이를 키우는 것은 너무 힘들다.
다르다는 이유로 주변의 따가운 시선속에서 매일이 고통스럽다 느낄만큼 부모는 힘들다.
예민한 아이들은 특별한 보살핌을 필요로하고 그 예민함을 알면 길이 보일것이다.
작가님은 얘기한다.
예민한 아이에게 부모는 더 중요하고 그 아이에게만 필요한 육아가 있다.
그 방법으로 '감정코칭'을 소개하고있다.
나도 정말 백퍼 공감하는 부분이라 형광펜을 들고 줄을 그으며 읽었다.
감정코칭 수업을 들으며 마지막날 펑펑 울었던 그날의 내가 떠오르기도했다.
예민한 아이를 키우는 방법 또한 고개를 끄덕이며 읽었다.
아이를 위해 희생이 아닌 내가 원해서 해주는 헌신이 필요한게 육아다.
육아로 나를 희생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나는 꾸준히 공부하며 성장하는 엄마이다.
책을 읽으며 육아에 대한 내 마음가짐을 다시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책선물 #받았다그램 #서평이벤트당첨 #엄마공부의신 #육아서적추천 #육아서 #예민한아이 #육아 #책읽는엄마 #노력하는엄마 #북스타그램 #독서기록 #다둥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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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표라니, 쉼표지 - 세상에서 나로 살기 위해 고민하는 너에게
박선경 지음 / 드림디자인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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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침표라니쉼표지 #박선경 지음
#드림디자인 #책제공 #서평이벤트당첨

나는 2030의 끝자락에 있다.
네아이의 엄마로 오롯이 살아가는것에 버티는것에 익숙해진 삶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가득했던 올한해다.
코로나때문에 너,나 할것없이 우리는 힘들다.
책제목을 보는 순간 쉬고싶고 위로받고싶었다.
프롤로그부터 마음을 끌었는데 책을 읽을수록 #어른 #나 #소통 대해 작가님 생각에 빠져들며 읽었다.

#청춘 을 바라보는 나는 어떠한가?
청춘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던지는 작가의 #인생선배님 #메시지 #응원 #격려


이제 청춘을 부러워하는 나는 어른인가?
#꼰대 될까봐 말도 못붙이고 다가서지 못하고있는 나는 어른이라는 단어의 무게감이 크게 느껴진다.
그리고 내가 털어놓을수 있는 어른이 내곁에 있었듯이 나도 그런 따뜻한 꼰대로 나이듦을 받아들이고싶다.

우리는 타인을 의식하며 살지만 내삶을 결정짓는 직업,진로,연애,결혼 등 마지막 결정을 하고 책임을 지는 것은 나라는걸 잊지않아야한다.
그속에서 자신과는 싸우지말아요.

P61
관계에도 유통기한이 있다.
인간관계도 선택과 집중이 필요해요.
'좋은 친구'란 서로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이
좋은 사람을 반드시 평생 곁에 둘 필요도 없고, 맘에 안 드는 상대를 반드시 멀리할 필요도 없어요. 관계가 아니라 상황이 나를 변하게 할 때가 종종 있거든요.

우리가 좋아하는 대상을 통해 얻고자 하는건 나 자신의 행복과 즐거움이니까요.

P92
알프레드 아들러 "인간은 누구나 완전하지 않은 존재로 태어났으며 열등한 상태에서 벗어나려는 욕구를 가지고 있다." 열등감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타인이 아닌 '나'에 집중하고 비교하지말고 나를 아끼는 일이 우선되기를..

연애에 있어서도 나쁜 남자말고 당신의 가치를 인정하고 고마워하는 사람을 찾아요.

인생 필살기
달걀로 바위를 깨뜨린다? 시대는 지나갔다. 달걀만 가지고도 이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거나, 달걀을 키워서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일지 고민해보자.
섣부른 판단은 금물
성공하고 싶다면 충실한 하루를 살아내라, 거기서부터 시작해라.

P166
범법이나 남에게 해를 끼치거나 공동체 상식에 반하는 일이 아니라면,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하라고 말합니다.

인생에 '다시'가 없는 것처럼 청춘이라는 눈부신 인생의 한때를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기성세대와 현세대의 중간 길목쯤에 있지않을까싶다.
내가 선 이곳에서 기성세대와 현세대를 이해하는 폭을 넓혀주는 책이였다.
우리는 이해하려하지않기에 선이 생기고 벽이 생기는게 아닐까싶다.
2030에게는 시원한 정답이 아니라 진심으로 들어줄 이가 필요한게 아닐까싶다. 그리고 2030 또한 인생선배의 이야기를 들어줄 마음이 필요할듯하다.
청춘을 이해하며 던지는 따뜻한 응원
#행복하세요
#힘내세요
#당신을응원합니다


#서평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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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숲에서 살고 있습니다 -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1미터 육아
곽진영 지음 / 더블유미디어(Wmedia)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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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시대.. 진짜 숲에서 아이들이랑 살고싶은 요즘입니다. 마스크없이 숲이 주는 산소를 맘껏 숨쉬고싶네요. 부러운 그녀의 숲이야기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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