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엄마의 감정이 말이 되지 않게 - 초등 아이 마음 다치지 않는 엄마의 말들
김선호 지음 / 서랍의날씨 / 2021년 2월
평점 :
#도서협찬
#엄마의감정이말이되지않게
#김선호 선생님 지음
#서랍의날씨
📙이 책은 현직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중인 김선호 선생님 책이다. <초등 자존감의 힘>을 최근에 인상깊게 읽은터라 선생님의 신간이 무척 궁금했다. 지속적으로 자녀 교육 관련 연구ㆍ강연ㆍ저술 활동을 하고 계신다.
📑책의 구성
01. 아이 마음에 상처 주는 엄마의 말들
02. 아이와의 관계를 무너뜨리는 엄마의 말들
03. 아이 마음 읽어 주는 엄마의 말들
04. 엄마 마음 읽어 주는 마음의 말들
✒머리말에서..
아이를 위해서가 아닌, 진짜 어른인 엄마 아빠가 되기 위해 이 책을 읽으면 좋겠다.
ㅡ책속으로..
🏷아이들이 평소에 공포나 불안을 갖지 않게 하려면, 왜 본인이 오늘 해야 할 일을 다 할 수 없었는지 충분히 이야기를 들어주면 된다. 자신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설명할 기회를 주는 것, 스스로 자기 조절을 시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다.
🏷'인정중독자' 자신의 욕망은 버린 지 오래고, 오직 타인의 인정으로부터 존재감을 찾고자 부단히 힘들게 노력하는 사람들이다. 모범적이고, 생각이 깊고, 부모에 대한 생각이 기특하다는 평을 듣는 아이들 중에 이런 모습이 많다.
🏷화가 난 상황을 공감해주면서, 감정의 상태에 좀 더 구체적으로 다가가려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 그 과정에서 어떤 감정의 순간에 무엇을 조절해야 하는지 경계선을 알려주면 된다. 아이에게 자신의 감정이 존중되었다는 느낌, 그리고 그 감정을 어느 정도의 행동으로 표출해도 되는지에 대한 한계 인식 과정이 아이에게는 안전감을 준다.
🏷가장 기본적인 태도는 '있는 그대로 바라봄'이다. 아이의 행동에 어떤 계획이나 의도가 숨어 있다고 생각하지 않고, 행동 그대로 봐주는 말들이 필요하다. 아무리 꾀병처럼 보이고 뭔가 감추고 있는 게 다 보여도 일단 인정해준다.
🏷화는 조절이 중요하다. 조절기준
ㆍ 화는 나중에 다시 회복가능한 만큼까지
ㆍ 무엇 때문에 화가 났는지 구체적으로 말해주기
ㆍ '화'는 불과 같아서 일으킬수록 커지므로 아이가 개선해야 할 부분만 전달하기
🏷격려의 원칙 3가지
ㆍ 아이가 슬퍼할 수 있는 시간을 준다.
ㆍ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를 때는 몸으로 격려해준다.
ㆍ 다음에 또, 될때까지, 성공할 때까지 계속 기회를 준다.
🏷부모가 자존감이 높으면 아이의 자존감도 높다. 우리 아이의 자존감이 낮다고 판단되면 가장 먼저 부모 자신의 자존감을 살펴야 한다.
✍책제목부터 보통의 나같은 엄마라면 공감대가 형성될꺼라 생각이 든다. 엄마가 기분좋을때와 화가 났을때 확연히 차이나는 말투 거기에 표정, 분위기등의 비언어적 그것들이... 그래서 나도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는 말에 적극 동의한다.
핑계라면 핑계지만 나는 네아이의 엄마이다. 아이들의 목소리 하나하나에 솔직히 귀기울이지 못할 때가 많다. 책에서처럼 비언어적인 그것들까지 살펴보기에 나는 바쁘고 또 서로를 쳐다봐달라는 아이들의 신호에 일일이 반응하기가 힘들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나는 아이를 잘키우고싶은 엄마이다. 아이가 안전한 가운데 자존감높은 사람으로 자라기위해서는 엄마 자신을 먼저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아이에게 가장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기위해서는 부모 자신의 안전이 우선이다.
나는 어떤 부모가 되고싶은가요?
도서는 @eblin21 #책읽는엄마 #쭌맘의책소개 #서평이벤트 지원하여 읽었습니다.
좋은 책 보내주신 #서랍의날씨 #팬덤북스 감사합니다♥️
#엄마의말 #초등엄마필독서 #초등자존감의힘 #초등엄마 #육아서적 #아이와대화 #아이의마음 #학부모추천도서 #신간도서 #책추천 #북스타그램 #북리뷰 #책리뷰 #엄마의독서 #내맘대로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