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마음 읽는 엄마, 교육 정보 읽는 엄마 - 서울대 의대, 아이 혼자서는 갈 수 없다
손소영.이경현 지음 / 리프레시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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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와 친밀한 관계 유지 팁부터 고입, 대입 입시에 대한 전반적 체계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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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초보자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80
김유성 지음 / 메이트북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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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학교에서 배우는 것이 다인줄 알았는데,

살다보니 제일 중요한 게 금융 공부였어요.

TV뉴스에서 나오는 낯선 용어들을 봐도,

맥락상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간 적 많고,

특히 경제 관련 용어는 사전을 찾아봐도

명확하게 와닿지 않는 개념이 많았거든요.

하지만, 그 하나하나가 사회, 경제흐름을

읽는데 기초가 되는 것이니, 이제라도 잘 알아두어야겠습니다.

 


이 책은, 금융 초보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

80개를 모아서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어요.

처음부터 읽어도 되지만, 차례를 보고

당장 궁금한 걸 읽어도 괜찮아요.

 

그리고, '저자 직강'이라고

저자의 유튜브 채널에서 하는 영상 강의랑

연결할 수 있는 큐알코드도 나와 있어요.

 

질문 80개가 모두 나온 것은 아니고,

20개가 연결됐는데, 질의응답식으로 되어서

독자가 궁금한 것들을 잘 짚어주고 있네요.

 

 

 

 

 

경제뉴스에서 많이 듣는 얘기 중 하나가

환율이 올라간다, 내려간다. 일텐데요,

올라가는게 좋은건지 아닌지 많이 헷갈려요.

 

환율 = 1달러당 OOOO원

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환율이 오른다는 것은 1달러 살때 내가 낼 돈(원화)가 오르는 것이니까

원화의 가치가 떨어진다는 의미거든요. 이제 확실히 알았어요.

 


자산유동화증권(ABS)라는 것도 배웠어요.

자산을 유동화(현금화)할 수 있는 권리를

증권화하여 쪼개어 파는 것이에요.

 

본적이 없어서 이런것도 사고 파나 싶었는데,

예를 들어 주신 내용을 읽어보니 가능하네요.

1억원치 물건을 납품하고 대금 1억2천만원을 1년 뒤에 주겠다는 매출채권을 받았을 때,

당장 현금이 필요한 납품회사는 이 채권을 9700만원에 팔고 현금을 받습니다.

이 채권을 사들인 특수목적법인(SPC)은 이것을 쪼개어 파는 거예요.

 

풀어보면 어려운 게 아닌데, 그 동안 너무 귀를 닫고 살았네요.

깨알 정보 배워가는 재미도 좋습니다.

 

 

금융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금융당국에 대한 이야기, 암호화화폐까지 다뤘는데,

지금 제가 제일 관심 있는 이야기는 주식이었어요.

 

 

이제 입문한지 1년 되었는데,

아직도 모르는게 많거든요ㅠ.ㅠ

 

주식 차트의 양봉/음봉/꼬리의 의미도 배웠고,

투자에 중요한 기업공시가 나와 있는 다트앱에서

원하는 기업의 공시를 체크하면, 정보가 올라올때

푸쉬메시지 신청해서 바로바로 볼 수도 있답니다.

 

작전세력의 타깃은 시가총액이 작은 기업이고,

희생이 되는 건 주로 개미들의 쌈짓돈이라고 합니다ㅠ.ㅠ

멀쩡한 기업에 기행해서 자산을 빨아먹고 빈 껍데기로 만드는 악질세력도 있고,

경영자나 창업자가 수익에 눈이 멀어 기업을 말아먹는 경우도 있고요.

 

이런 얘기를 들으면 투자에 더 신중해야하는데,

이것저것 공부할 게 많으면 또 감으로 하게 되고^^;;

그래도 배운 것 적용하면 하다보면 고수가 되겠지요.

 


암호화화폐 부분은 아직도 어려워요.

하지만, CBDC에 있어서 미국과 중국의 관점은 확실히 알겠어요.

기축통화인 달러는 미국의 통화이고,

중국의 위안화는 아직 유로화나 달러에 비해

인정을 받지 못하는 것과, 일당 독재국가이다 보니

자금 흐름을 감시할 수 있어서, CBDC에 적극적이라고 합니다.

 

 

금융이라는 것은 신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부터 시작해서

금리, 주식, 파생상품, 선물거래 등 다양한 분야의 질문에 자세히 답해주는 책입니다.

한 번 읽는 것으로 그치치 않고 반복해서 읽고 개념을 콕 박아두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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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초보자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80
김유성 지음 / 메이트북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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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이지만, 중요한 경제용어, 개념이 있어서 유익하게 읽었습니다. 금융초보자 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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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전설 ㅣ 웅진 모두의 그림책 42
이지은 지음 / 웅진주니어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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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 그림책에 소홀했나봐요.

이지은 작가님의 책을 처음 접했는데,

만화 같고 친근한 캐릭터라 아이들이 좋아해요.

책 속 큐알코드를 따라 인스타그램 팔로우도 했답니다.ㅋㅋ

 

 


숲 속 동물 친구들이 재밌게 놀고 있으면,

느닷없이 나타나서 "맛있는거 주면 안 잡아먹지"

라며 으르렁거리고, 말썽을 피우는 호랑이가 있어요.

 

그러던 어느날, 호랑이 꼬리에 노란꽃이 붙었어요.

아무리 떼려고 해도 떨어지지 않았지요.

 

 

 

 

동물들이 모여 있는 곳에 호랑이가 왔어요.

자리를 착 잡고, 으르렁거릴 준비를 합니다.


"맛있는 거 주면"
"고맙겠다"

 

이 장면, 우리 아이들이 제일 좋아해요.

호랑이가 하는 말은 무섭고 크게 말하고,

꼬리꽃은 부드럽고 친절하게 말하니까

급반전되는 대화가 재밌나봐요.

 

 

무뚝뚝하고 표현이 서툰 호랑이에 비해

꼬리꽃은 말도 많고 친화력이 좋았거든요.

 


다리가 없어 강을 건너지 못하던 친구들이

호랑이와 꼬리꽃 덕분에 강을 건넜어요.

그런 뒤 통나무 다리를 만들어주는 걸 보니,

호랑이도 친구들 돕는게 좋았나봐요.

 

 

친구들을 돕고 함께 음식을 나눠먹는 것,

꼬리꽃과 물놀이, 산책, 뛰어 놀기...

많은 것을 함께 하며 친구가 되었어요.

 


어느날 꼬리꽃과 호랑이는 하얗게 되었어요.

꼬리꽃은 힘이 없어졌고, 밤산책을 갔다가 그만

그물에 걸려서 꼼짝할 수 없게 되었지요.

 

그날 둘은 친구라는 걸 확인했어요.

왠지 슬픈 결말이 예상돼서 눈물 날 뻔했는데,

작가님의 특유의 개그 코드로 해피엔딩이 되었답니다.

 


마음과 달리 표현은 반대로 나갈 때 있죠.

친구들에게 잘해주고 싶은데, 갑자기 친절해지면

왠지 낯선 모습에 내가 어색할 때도 있고요.

친구를 사귀기 어려워하는 친구들도 많은데,

'친구의 전설'을 읽으면서 이야기 나누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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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성교육 시작합니다 - 당황하지 않고 몸·SEX·성범죄 예방법을 알려준다
후쿠치 마미.무라세 유키히로 지음, 왕언경 옮김 / 이아소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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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육 이라고 하면 학창시절에도 부모가 되어서도

왠지 담담하게 말해도 민망해지는 분야예요.

그렇다고 가르쳐주지 않을 수도 없고요.

 

육아하면서 다양한 성교육 책을 읽어보았지만,

이 책이 제일 시원하고 유익했습니다.

 

부모와 아이들이 궁금해할 법한 것들을 콕콕 짚어주고,

나도 모르게 갖고 있던 편견을 깨주고,

아이들에게 성교육 할 때도 편견없이 덤덤하게

가르치는 팁도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거든요.

 

 


부모들은 '학교'에서 가르칠것이다 생각하고,

학교는 '가정'에서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학교와 가정에서 함께 가르쳐야 하는 분야입니다.

 

 

 

 

 


성교육이라면 말하기 껄끄럽다고만 생각했는데,

성교육으로 자존감까지 긍정적으로 만들수 있다는 것에 놀랐고,

그러기에 더 중요한 거였어요.

 

"자신의 성과 몸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본인뿐 아니라

상대도 존중하기 때문에 어릴 때 배우면

행복한 인간관계를 쌓아가는 힘의 토대가 된다."

 

 

신체의 중요한 곳을 반복해서 알려주고,

이 부분은 보이거나 만지지 않도록 가르쳐요.

부모들도 이 정도는 괜찮겠지, 하지 말고

선을 긋고 단호하게 알려주어야 해요.

 

기분이 나쁜데, 부모나 조부모들이 귀엽다, 예쁘다 하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보내면,

내가 기분 나빠도 이건 좋은건가보다.. 하면서 실제로 추행 등의 큰 문제가 생길 때

이게 나쁜 것인지 아닌지 경계가 모호해지고 거부하기가 어려워질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아이들에게 가르칠 때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1. 담담하게 사실을 말한다.

2. 가치관을 강요하지 않는다.

3. 아이가 관심을 보일 때 알려주는 것이 최상.

4. 어린 남매일 경우 본인들이 괜찮다면 동시에 알려주거나 답해줘도 좋다.

5. 고학년 이상은 동성부모가 알려준다. (또는 그를 대신할 동성의 연장자)

 

 

 

자녀들이 사춘기에 접어들면 몸도 어른과

가까워지므로 더 걱정이 되는 문제가 있죠.

 

이럴 땐, '몇 살이면 가능한가'하는 문제가 아닌,

'그것이 내아이 혹은 아이의 상대에게 행복한 일인가,

불행한 일인가'의 관점에서 보면 답이 저절로 나온다는 말씀.

 

 

그 밖에 부모들도 제대로 알지 못했던 정보와

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질문과 답변을 볼 수 있어요.

 


요즘엔 스마트폰도 대부분 가지고 있다보니,

본인의 의도가 아니어도 친구나, 매체 등을 통해

안좋은 영상을 접하는 연령이 많이 낮아졌다고 해요.

 

 

아직 현실과 픽션을 구분하지 못하는 나이엔 접하지 않도록 조치하는 게 좋고요,

그런 영상은 정상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연기이며 강압적인 내용이라는 것과,

현실과 다르다는 것을 확실히 알려줘야 합니다.

 

만화와 짧은 글, 실제로 연습할 수 있는 문장으로

읽을 때도 쏙쏙 이해가 되고요, 내용도 정말 유익했어요.

이 책은 가까이 두고 필요할 때마다 읽어야겠습니다.

4~11세 자녀의 부모라면 필독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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