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공부 잘하는 아이는 집에서 이렇게 합니다 - 자기주도적인 아이로 키우는 유대인 육아법
남지란 지음 / 빌리버튼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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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는 '공부'를 강조하고 있지만,


그보다 훨씬 더 크고 중요한 것이 담겼어요.


자기주도적이고 독립적인 인간으로 키우는


유대인의 교육법을 여섯 장(태도, 경제,


미래, 관계, 창의성, 리더십 교육)으로


나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교육이라면 다 비슷할 줄 알았는데,


간단한 수학문제만 봐도 크게 달라요.


정해진 답만 찾는 우리와 여러개의 답이 나오는 문제로 공부하는 유대인.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이 말로는 쉽지만,


문화적으로 사회적으로 인정이 되지 않으면 실천하기 어렵지요.







유대인 교육은, 실패를 두려워하며 도전하기를 어려워하지 않아요.


실패했을 때, 오히려 축하해줍니다. 경험으로만 배울 수 있는게 있기 때문이지요.



"세상은 빠르게 바뀌고 있는 만큼,


확실하게 실패하는 유일한 방법은,


위험을 무릅쓰지 않는 것이다'


-마크 저커버그-






그리고, 아이의 작은 발전도 가볍게 넘기지 않고 칭찬해줍니다.


가장 훌륭한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잘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나 보다 발전하는 것이에요.





아이의 욕구를 부모가 '미리, 즉시, 과하게' 만족시키면


아이는 참고 견디는 능력을 키울 수 없어요.



결핍이 능력을 꺼내주는 역할을 하거든요.


부모는 자녀가 꽃길만 걷길 바라지만,


언제까지나 꽃을 깔아줄 수는 없잖아요.


아이의 욕구 조절 능력을 키우는 게 중요합니다.





요즘엔 주입식 교육 시대가 끝났다는 것에 대해 대부분 인정하는 분위기예요.


하지만, 학교 교육은 경쟁과 정해진 답 찾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저 조차도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 틀에 맞추기를 바라고 있거든요ㅠ.ㅠ




창의성은 기본에 충실하고, 기존에 있는 것들을 연결하는 것에서 나옵니다.


공부라기 보다 '배움'이라 부르고, 배움의 재미를 느끼게 하는 게 중요해요.


엉뚱한 것 같아도 아이들의 질문을 막지 않도록 교육해야겠습니다.


'창의적으로 생각해봐' 보다는 '자유롭게' 할수 있도록 격려해주고요.




좋은 내용이 워낙 많아서 다 열거하기 어렵지만,


꼭 기억하고 실천할 것을 추려봤어요.



아이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시작해서


독립적인 개체로 자라는 것을 목표로 하겠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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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공부 잘하는 아이는 집에서 이렇게 합니다 - 자기주도적인 아이로 키우는 유대인 육아법
남지란 지음 / 빌리버튼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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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지 않고, 자녀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큰 틀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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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경험 - 메타버스에서 인공지능과 공감하다
이상원 지음 / 넥서스BIZ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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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장 큰 이슈가 '메타버스'이지요. 앞서가지는 못해도 뒤처지고 싶지는 않아서, 그와 관련된 책을 자꾸 보게 됩니다.



이 책은, 메타버스가 무엇인지, 어떤 플랫폼을 어떻게 사용하는가 하는 방법적인 게 아니라, 메타버스 시대에 살면서 새롭게 경험하게 되는 '인공지능과의 공감'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어요. 메타 경험은 근래에 급속하게 늘었지만, 컴퓨터와 소통하면서 이미 오래전부터 조금씩 우리와 함께 하고 있었습니다.





이제야 익숙해진 메타버스라는 단어. 하지만 컴퓨터로 일을 하고, 시스템과 소통하고, 컴퓨터를 통해 다른 사람과 연결되는 경험들이 쌓여서, 지금의 시대가 된거예요.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자면, 사용자의 경험에 피드백이 더해져서 더 공감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낸거죠. 현재의 약인공지능이 미래에는 강인공지능이 될 것인데, 그 시대가 빨리 오느냐 천천히 오느냐는 기술적인 문제 보다 공감의 문제가 더 클 것 같습니다.



사람처럼 소통하고 사람처럼 나를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도 있지만, 너무 사람 같으면 두렵기도 하고 윤리적인 문제, 부작용 등도 많이 있잖아요.


'한 회사가 인공지능 기술을 독점하고 개발 방향을 정하면 위험하다'는 일론 머스크와 '인공지능 개발을 늦추려는 논의는 이해할 수 없으며, 기술은 중립적이다'라고 강변한 마크 저커버그가 설전 했던 문제와도 비슷합니다.





모든 것이 디지털화 되고 알아서 척척 해주는 게 좋고 편한 것 같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 아날로그 방식이 필요하고 그리워지기도 합니다.



자동차 계기판의 속도, 기름 탱크 양 표시를 디지털 숫자로 하면 필요 이상의 세밀한 정보라 오히려 부담이 된답니다. 딱 봤을 때 어느 선 이상이거나 이하라는 정보만으로 충분하거든요. 그리고 유튜브의 추천 영상처럼 나에게 너무 맞춘 것은, 자신만의 세계에 갇히게 하는 '필터 버블'의 역할을 하기 도 하고요.




보이는 것만 경험하고 이용하는 소비자 마인드였던 터라, 책의 초반부는 좀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컴퓨터와의 소통 뒤에 일어나는 과정들을 보고 배울 수 있었고요, 과거든 미래든, 사람이 우선이고 공감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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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은 청춘에게 주기 아깝다
조수빈 지음 / 파람북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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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은 청춘에게 주기 아깝다'


중년 쯤 되는 사람의 심술인가 싶은 제목.


아나운서 조수빈이 자신을 돌아보며


지금의 청춘에게 건네는 '청춘의 기록'이다.



청춘을 되돌아 볼 정도의 나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는데 나와 세 살 차이.


친동생과 동년배의 아나운서였다.



남들이 다 우러러보는 학력에


아무나 할 수 없다는 직업을 가졌기에


다른 세상의 사람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체력이 좋지 않아서 학창시절부터 고생했고


대학 수시 공부도, 아나운서 준비도


기한을 정해둔 뒤, 세상 빡세게(?) 했다.



역시 세상에 거저먹는 것은 없다.







생각보다 보수적인 아버지를 둔 탓에


유행하는 어학연수도 못가던 어느날.


학과에 생긴 일본 대학 단기 연수 프로그램.


여기에 붙으면 학교에서 하는거니까


아빠도 허락하시겠지, 하고 도전했단다.



'일본 살았던 친구가 신청하는 거 보니 나 같은 애는 안 뽑겠지?'


'적어도 일본어는 해야 하지 않을까?'


여러 생각이 복잡했지만,



하지만 스무 살이 뭔가.


안 되면 또 어떤가.


찔러보지도 않는다면 그건 청춘이 아니다




정성껏 학습계획서를 쓰고 면접에서


교수님들께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결과는, 뽑혔다.


일본을 잘 모르는 해외 학생들에게


일본을 경험시키는 목적이라.


일본어에 해박한 경쟁자들 대신


그저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뿐인 조수빈이 뽑힌거다.


지레 겁먹고 넣지도 않았다면 행운이 지나가는 줄도 몰랐을 것이다.



그래, 청춘은 무엇이든 도전해볼 수 있는 나이다!!











그 밖에도 조수빈의 신입사원 시절부터


결혼 생활, 지금까지의 열정을 보았다.



뉴스를 진행하는 것은 중요한 임무이면서


긍정적인 것보다 부정적인 뉴스가 많아서


정신적으로도 굉장히 지치는 일이라는 걸 알았다.




그 와중에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인터뷰 했던 분들과 연락을 주고 받고,


실제로 만난적이 있다는 대목에서 그녀의 인간적인 면을 느꼈다.




사표를 내기 전, 자신을 점검하는 지침(?)도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생생하게 알려주었다.


개인적으로 하나 더, '몸부터 바꿔라'라는


말이 크게 기억에 남는다.




'언제 내가 사십대 중반이 된거지?'


'내가 온전히 나만의 것이라 할 수 있는 업적이 있기는 한 걸까?'


이런 생각을 하면 정말 한없이 땅 밑으로 꺼져 내려가는 기분이 든다.



하지만, 청춘은 단순히 나이라는 숫자만 의미하지는 않을거라 생각한다.


그녀가 책을 통해 응원하려는 대상에 나도 포함이 될수 있으니,


나에게 남은 청춘이 아깝지 않도록 생생하게 살아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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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은 청춘에게 주기 아깝다
조수빈 지음 / 파람북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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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이 사무치게 그리워지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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