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 슈퍼윙스 붙였다 뗐다 마트 스티커북
권주원 구성, 김혜완 그림 / 아이즐북스 / 2017년 5월
평점 :
절판


마트놀이를 할 수 있는 스티커북.

'오늘 꼭 사야 할 것' 목록을 보고, 한장씩 넘기면서

맨 뒷장의 장바구니에 담으면 더 재밌겠어요~
 

아이들이 스티커를삐뚤게 붙이면 떼어서 다시 붙이는데,

그럴 때 많이 찢어지더라구요. 그러면 찢어졌다고 또 울고..ㅠ.ㅠ

이 스티커에는 종이 인형에 옷입히는 손잡이처럼, 스티커 손잡이가 있어서

이 부분을 잡고 떼었다붙였다 할수 있고요, 그래서 덜 찢어지게 되어 있어요.

 


큰애들이 어릴 때 했던 활동들이 생각나네요.

유아들이 유난히 좋아하는 게 스티커북이죠.


이맘 때는 책장, 냉장고, 벽.. 심지어 옷에도 덕지덕지 붙이고 다니잖아요.ㅋㅋ

 

 

그 땐 코코몽이 유행이었는데, 요즘엔 슈퍼윙스가 대세인가봅니다.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와 함께 사물도 배우고,

세계 문화 여행도 하고, 스티커도 붙이고~

 

일석삼조의 놀이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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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 슈퍼윙스 붙였다 뗐다 택배 스티커북
아이세움 편집부 지음, 조화평 그림, 이혜진 구성 / 미래엔아이세움 / 2017년 5월
평점 :
절판


"출동! 슈퍼윙스"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죠.

종종 저도 보는데, 얼마전엔 열한살 아들이 하는말.

 

"제일 유능한 택배회사라면서

왜 하루에 한 곳만 택배를 배달하지?

그러면 택배회사 망하는 거 아니야?"

 


초딩 어린이는 이미 너무 많은 것을 알아버렸습니다.ㅋㅋㅋ

그래도 유아들이 좋아하는 이유는 다 있겠죠~

 

 

 

만화의 내용 자체가, 세계 다양한 곳으로 택배를 전달하면서

문제를 해결해주고, 그 나라의 독특한 문화를 체험하고

한마디씩 언어도 배울 수 있는 거거든요.

 

그런 특징을 살려서, 붙였다뗐다 택배 스티커북도

일본에서 부자가 되게 해준다는 고양이 인형을 배달해주고, 스티커를 붙이면서

일본 음식인 초밥, 수도인 도쿄, 일본에서 가장 높은 산인 후지산 등을 배울 수 있어요.

 

탄자니아의 야생 동물, 브라질의 삼바 춤과 리우 카니발, 우리나라의 한복까지

다양한 문화와 행사 등을 익힐 수 있겠죠~

 

 

아이들이 스티커를삐뚤게 붙이면 떼어서 다시 붙이는데,

그럴 때 많이 찢어지더라구요. 그러면 찢어졌다고 또 울고..ㅠ.ㅠ

이 스티커에는 종이 인형에 옷입히는 손잡이처럼, 스티커 손잡이가 있어서

이 부분을 잡고 떼었다붙였다 할수 있고요, 그래서 덜 찢어지게 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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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까투리 자연 관찰 놀이
아이즐북스 편집부 지음 / 아이즐북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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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TV방영 만화로 '엄마 까투리' 인기가 무척 좋은가봐요.

가끔 EBS 돌리다가 초딩 4학년도 보더라는.ㅎㅎㅎ

 


첫 장은 "엄마 까투리"의 캐릭터 소개예요.

'자연관찰'이라고 해서 실사들만 생각했는데,

역시 유아들을 위한 활동북이라 귀염귀염합니다.

엄마, 마지, 두리, 세찌, 꽁지 그림에 색칠도 할 수 있구요.

아이들만의 색깔을 입히면 더 예쁘겠죠?

 


부지런한 일꾼, 개미

집을 찾는 탐험가, 소라게

끊임없는 변신 대장, 나비

 

동물 그림에 단순히 색깔만 칠하는 게 아니라,

특징을 한마디로 표현해주어서 지식도 전달해주고,

무늬 그리기, 집찾기, 미로 찾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요.

 

페이지의 아랫부분에는 실사와 함께 간단한 설명도 되어 있답니다.

까투리가 숲에 살고 있으니 이런 자연 관찰 책과 잘 어울리네요.

 

유아기에는 책을 볼 때 눈으로만 보는 게 아니라

책의 그림을 만져보고, 자기 스타일대로 그림도 그리잖아요.

 (낙서라고 생각할 수 있는^^;;) 그런 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워크북의 형태로 나온 책이에요. 가격대도 저렴하니 마련해두면 좋겠어요.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자연관찰놀이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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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피 키드 6 - 현상 수배 일기 윔피 키드 시리즈 6
제프 키니 글.그림, 김선희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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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수록 빠져드는 그레그의 그림일기.

윔피키드6권은 '현상 수배 일기'입니다.

 

11월부터 12월 25일까지 크리스마스가 무기가 되어

아이들의 착한 행동을 강요하는 것은

동양이든 서양이든 마찬가지네요.

 

매니를 괴롭히지 않았더라면,

크리스마스 선물을 더 많이 받았을거라는

엄마의 한마디가, 왠지 낯설지 않아요.ㅎㅎㅎ

 

 

운동장에 놀이기구가 있을 땐,

밖에 놀고 있는 학생들을 보며 놀고 싶어서 집중을 못하고,

놀이기구가 사라진 지금은, 아이들이 창문 밖에서 멍하니 들여다보는 바람에

그게 신경 쓰여서 그레그는 시험을 망쳤대요.

핑계없는 무덤은 없다는말, 이럴 때 쓰는 거죠.

 


눈이 오던 날, 용돈을 벌기 위해 그레그가 나섭니다.

하지만.... 오늘도 역시 한 건 했어요.

 

자꾸 내리는 눈 때문에, 치우기 시작한 때보다 더 많이 쌓여버리자 그레그는 머리를 썼어요.

잔디에 물주는 스프링클러로 눈을 모조리 녹여버리고, 용돈을 벌었거든요.

하지만, 빙판이 되어 문제가 커졌어요. 에구구... 그레그를 어쩜 좋아요.

 

 

늘 사고의 연속, 사건의 중심에 서 있는 그레그.

소년의 일상을 보는 것도 재밌지만, 이번 제목이

'현상 수배 일기'인데, 어떤 더 큰사건이 벌어진걸까 궁금해하던 그 때.

범인을 찾는 신문 광고가 실렸어요.

 

 


사실, 학교 담벼락을 훼손 시킬 생각은 없었어요.

롤리와 함께 바자회를 열려고 홍보 포스터를 붙였는데

포스터 종이가 불량(?)이라 물이 든 것 뿐이고,

누군가 나타나서 놀라 도망간 것 뿐이거든요.

 


그나저나 이를 어째요.

누군가 문을 무섭게 쿵쿵쿵 두드려도,

기물 파손죄로 쫓기는 처지라 경찰에 신고를 못해요.

 

경찰이 다녀갔다는 쪽지가 현관에 붙었는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눈이 너무너무 많이 내려서 바깥과 단절이 되었어요.

 

하지만, 장난감 기부 마지막날, 엄마는 그레그에게 장난감을 기부하라고 하셨고

경찰에게 들킬까봐 그레그는 눈만 뚫린 니트 모자를 쓰고 엉금엉금 기어 갔어요.

교회 앞 재활용 상자가 눈에 파묻혀서, 그걸 찾느라 쌓인 눈을 전부 치우다시피 했고요.

 


그런데!!!! 제설차가 다녀가고, 경찰차가 들어옵니다

두려움에 떠는 그레그를 뒤로하고, 로드릭 형이 냉큼 문을 열어줬어요.

 

그레그는,,, 정말 현상 수배범으로 잡혀갔을까요?

기물 파손범을 잡기 위해 한명씩 상담이 한창 일 때

롤리가 그레그의 이름을 쪽지에 적었지만,

그레그는 롤리의 이름을 대지 않았어요.

혼자서 몇 시간 동안 벽의 오염을 지웠거든요.

그런 의리있는 그레그가 잡혀가면 안되겠죠?ㅎㅎ

 

 

아이들만큼이나 꼬박꼬박 챙겨보는 윔피키드.

어쩌면 이렇게 엉뚱한 생각에 기막힌 행동만 하는지

우리 아들이라면 엄청 꾸짖을 것 같지만,

마음은 누구보다 따뜻하고 착하다는 걸 알기에

그레그의 엄마는 잘 받아주고 가르쳐주시나봐요.

 

사실, 내용도 재밌지만, 그레그 엄마의 행동을 보며 반성도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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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픽사 스토리북 - 한 권으로 보는 인기 애니메이션 12편 한 권으로 보는 디즈니
아이세움 편집부 지음, 양윤선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7년 4월
평점 :
절판


디즈니와 픽사에서 만든 애니메이션이 담긴 책이에요.

우리 어릴 땐 '만화 영화'하면 2D가 당연했는데,

요즘엔 색감도 곱고 살아 있는 것처럼 생생한 3D애니메이션이 대세라,

나중에 커서 아이들이 추억하면, 만화도 입체로 떠오르겠어요~ㅎㅎ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애니매이션, 토이스토리도 있어요.

장난감을 괴롭히는 악당(?) 시드가 나오는 1편부터

우디가 자라서 장난감 친구들을 기부하는 3편까지,

애니메이션 세 편을 한번에 다 본 것 같네요.ㅋ

 

설리번과 마이크의 우정이 시작된 '몬스터 주식회사'

아이들의 비명이 에너지가 되고, 그 에너지를 얻기 위해

몬스터들이 아이들을 놀라게 해준다는 설정.. 지금 생각해도 기발합니다.

 

'니모를 찾아서'와 최근에 나온 '도리를 찾아서'

그리고 '카', '월E', '업', '인사이드 아웃', '인크레더블'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디즈니 만화가 들어 있어요.

 

열 두 편이 담겨서 200쪽이 넘다보니 좀 무거워요^^;;

아이들 읽어줄 때 손목 아픔 주의 요망입니다.

책 받침대 이용하면 좋겠지요?

 

책을 읽으면서 영화 봤던 장면들이 떠오른대요.

아직 안 본 영화는 책으로 대략의 이야기를 파악하게 한 뒤,

영어판 애니메이션을 구해서 보여주면,,,, 영어 공부가 될지도 모르겠어요.ㅋ

(언제나 기.승.전.학습.. 으로 이어지는 엄마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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