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영어리딩 80 Book 1 기적의 영어리딩 시리즈
E2K 지음 / 길벗스쿨 / 2016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어렵지 않고 부담없이 매일 공부하기 딱 좋은 교재입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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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영어리딩 80 Book 1 기적의 영어리딩 시리즈
E2K 지음 / 길벗스쿨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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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전후로는 정말 열심히 했었드랬죠.

2학년까지만해도 파닉스 교재도 했고,

다양한 영어교재, 교구 사 놓았으나,

엄마가 하는 게 아니라 애들이 해야죠.

결국 팔거나 먼지가 쌓이거나,,, 그런 결론^^;;

 


그래서 학교 진도나 충실히 하자 했으나,

그나마도 겨우 따라가는 수준이라

뭔가 조치가 필요하던 이때에~


길벗스쿨 <기적의 영어 리딩 80>을 접하게 되었어요.

 


기적의 영어 리딩 30, 기적의 영어 리딩 50,

기적의 영어 리딩 80, 기적의 영어 리딩 120

 

네 권의 교재가 있기 때문에

리딩 입문에서 완성까지,

연령이나 학습 수준에 따라 선택하면 돼요.

 

우리 아이들은 현재 5학년이라서

<기적의 영어 리딩 80>을 골랐지요.

 


1) 제공된 CD나 큐알코드를 찍어서

들리는 음성을 따라 지문을 읽어보고요,

 

2) 테스트를 통해 내용을 확인하고,

3) 문장 파악 연습과 4) 워크북 등

네 단계로 학습을 합니다.

 


20개의 유닛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목만 보면 그닥 어렵지는 않아요.

 

본문 내용이 길어보이지만,

사실 반복적인 형태이고요,

 

유닛 하나에서 알려주는 문법도 간단해서

초기부터 차근히 연습해 나간다면,

다음 단계에 쉽게 읽을 수 있어요.


아래 단어 설명도 깔끔하니,

아이들 스스로 공부할 때에도 헤매지 않아요.

 

 


Reading Piont로 알려주는 것만 잊지 않는다면,

차곡차곡 쌓여서 본인 실력이 될 수 있겠죠~

 

단원 공부의 마지막엔, 확대해서 적용하는

실사용 예제를 실어 놓고 있어서,

확실히 이해할 수 있게 해주고요.

5개의 유닛이 끝나면, 낱말퀴즈도 있고,

관련된 상식 이야기가 재미를 더한답니다~

 

MP3 CD와 워크북을 잘 활용하면

듣기, 쓰기도 더 연습할 수 있어요.

 


수학은 혼자서도 잘하지만,

영어는 손 뗀 지 하도 오래 돼서

왠지 걱정이 되는 눈치였어요.


요즘 어린 동생들 때문에 학습을 못봐준지 오래됐는데,

오랜만에 같이 공부하니까 더 재밌다면서

영어에 대한 관심을 많이 보이니,

기쁘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합니다.

 


GO 길벗스쿨 <기적의 영어리딩> 시리즈 자료들  GO


도서 CD에 있는 자료와 같지만,

단어테스트나 문장 완성하기, 해석하기 등은

따로 프린트 해서 활용하니까 좋았어요.

 

학습 다음날 단어랑 문법 퀴즈를 냈는데

하나 빼고 다 맞췄어요. 올~~~~~!!

 

"어? 진짜 기적의 영어 리딩이네?"

 

잘 기억하고 있는 자기 스스로가 뿌듯했는지

우리 큰아들이 그런 말을 하더라구요.ㅋㅋㅋ

 

영어 학원 안다니는 대신, 열심히 홈스쿨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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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매일 스케치 고양이 + 강아지 - 전2권 Daily Sketch Series
연필이야기 지음 / 마이북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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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꿈이 화가였으나,

자라면서 그림에 소질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일반적인 꿈으로 전환을 했었드랬죠^^;;;

 

그래도 요즘엔 그림 그리기 좋은 교재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더디퍼런스의 신간 중에 <매일 스케치 강아지>와 <매일 스케치 고양>이라는

연필과 펜으로 스케치하는 책자가 나왔거든요.

 


잘 그려야겠다는 의무감으로 그리지 말고,

카페에서 누굴 기다리는 동안 혹은

버스나 지하철에서 스마트폰 대신

가벼운 마음으로 그리면 좋겠어요.

 


준비물과 연필, 펜으로 선 연습하기,

강아지와 고양이를 그리는 마음 가짐 같은

그리기 준비에 대한 이야기가 살짝 나오고요,

이제 그림 그리기가 시작된답니다.

 

 


센스있게도, 그림 시작 부분에

개와 고양이에 관한 시를 실었어요.

보기만해도 힐링되는 느낌인걸요~

 

연필과 펜으로 그려 놓은 그림과

독자가 따라서 스케치 할 수 있도록

같은 그림을 조금 더 크고 흐리게 인쇄해 놓았어요.

 

 

 

 


그리고, 저도 그 위를 따라 그려봤는데...!!!


와우~~~ !!

바탕 스케치가 안보이니까

마치 제가 그린 것 같아서 완전 뿌듯해요.

 

볼펜으로 그리는 건 안예쁠 것 같아서,

일단 수성 색연필을 깎아서 그렸거든요.

그냥 연필보다 더 부드럽게 그려지니 좋아요.

 

의미없이 스마트폰 들여다 볼 시간에,

연필 한 자루 가볍게 들고 그려보면 좋겠어요.

그냥 백지가 아닌 흐린 스케치가 있어서

따라그리기도 쉽고 재미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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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에 쏙 입체 종이접기 : 동물 나라 대모험 한 권에 쏙 입체 종이접기
마리 오노 지음 / 넥서스BOOKS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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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접기 좋아하는 우리 아들들~

동물 친구들을 접는 이번 종이접기책은

아들들이 하기에 쉽지만, 동생들을 위해서

대량 생산(?)하면서 재밌게 놀아줬어요~

 


동물 얼굴이나 몸의 무늬 등이 그려진

신기한 그림 색종이가 60장이나 들어 있고요.

종이접기 기본 방법과 접음 기호를

책자 앞쪽에 사진으로 설명해주고 있어서,

초보자들도 쉽게 접을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이번 책의 주제가 '동물 나라 대모험'이니만큼

집, 뜰, 농장, 자연에 사는 동물 친구들로

다양한 동물을 접을 수 있어요.

 

접어서 완성한 종이 동물을 사진으로 보여주고,

접는 과정도 사진으로 설명하니까 더 쉽네요.

 

그림 색종이를 다 쓰게 되면

뒤편의 DIY 색종이에 색을 칠해서 사용할수도 있지만,

이건 종이가 두꺼워서 접다가 찢어질 것 같구요.

 

요걸 참고로, 일반 색종이에 그림을 그리면

동물 접기 할 때 더 재밌겠어요~


접을 종이동물로 놀수 있는 그림판도 있어요.

 

 

'멍멍이', '꼬꼬', '음매', '야옹이'

이렇게 네 가지만 알고 있는 동생들을 위해

오빠들이 다양한 멍뭉이들을 열심히 접어줬어요.

 

막둥이도 "멍멍~" "멍멍~" 이러면서 잘 노네요.

다만... 처음에 접은 닥스훈트가 구겨진 채 발견^^;;

 

 


그래도 오늘 아침에 보니

이렇게 많은 동물 친구들이 살아(?)있었어요.

멍뭉이 뿐 아니라, 무당벌레, 매미도 있고요,

고슴도치 생쥐도 있네요. 넘 귀여워요~

유아들 종이접기 하면서 놀아주기 딱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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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엄마 감정 수업 - 스스로의 감정에 상처받는 엄마들을 위한 책
경수경 지음 / 위닝북스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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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원장으로 오랜동안 일을 하셨고,

남매를 키우는 워킹맘으로서의 경험과

심리와 감정코치에 관한 공부하고,

아이들, 부모님과의 상담을 바탕으로

여러 사례가 담겨 있는 책이라 유용했다.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라는 얘기, 수없이 들었다.

하지만, 실제 상황에서는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효과도 미미하고 뭔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책을 읽고 보니, 아이 감정 뿐 아니라 엄마의 감정을 읽는 것이 중요했다.

 

 

내가 기분 좋을 때와 나쁠 때

같은 상황이라도 나의 반응과 스트레스는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내 감정을 읽고, 인정하고,

좋은 감정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된다.

 


자신감과 자존감의 차이도 분명히 알았고,

엄마의 자존감이 아이의 자존감이라는 것도 새롭게 깨달았다.

 


좋은 엄마, 착한 엄마 콤플렉스는 던져버리고

내 감정에 충실하며, 나의 감정 응어리진 곳이 있다면

그 원인을 찾아서 풀어나가는 것이 좋겠다.

 

책을 읽으며, 대학 친한 언니가 떠올랐다.

육아 초기에, 아이들에게 화내고 짜증 냈다며

내가 왜 그랬나 싶고, 앞으로 화내지 말아야겠다고

얘기 했었는데, 언니의 반응이 놀라웠다.

 

엄마도 사람인데, 화 낼 수 있다는 거

아이도 알아야 되지 않겠어? 라고...

 

아이들이 또래라서 고민이 비슷했지만,

언니는 감정을 솔직히 인정할 줄 알았던 거다.

 

즐겁고 긍정적인 감정만 좋은 것이고,

슬프고 우울한 감정은 나쁜 것일까?

 

나도 모르게 일어나는 그 감정의 변화를

인정하고, 위로 받고, 방법을 찾다보면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육아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렇게 하다보면,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며 행복한 육아도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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