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까투리 한 권으로 보는 인지 그림책
아이즐북스 편집부 지음 / 아이즐북스 / 2017년 6월
평점 :
절판


색깔, 모양, 동물, 위치, 반대말, 계절, 수세기.. 이런 거

한 권씩 유아 보드북으로 나온 게 있는데

이건 정말 한 권으로 다 되겠어요~

 


한 권에 다루느라 한 장에 한 주제가 담겼지만,

가짓수가 적거나 내용이 소홀하지 않아요.

 

동그라미, 네모, 세모 뿐 아니라,

별, 마름모, 반원까지 나오고요.

빨강에서 꽃게, 파랑에 물망초, 하양에 양파가

소개 된 것이 생소하면서 재밌어요.

 

특히 사계절을 다룬 그림은 넘 예쁘고 포근해서

아이들과 책을 읽으며 나눌 이야기가 많을 것 같아요.

작은 캐릭터 오려서, 무대 삼아 인형놀이를 해도 재밌겠고요.

 


엄마까투리의 캐릭터가 귀엽고 예뻐서

유아들에게 인기 있나봐요.

 


우리집 막둥이도 어느날 보니까

책장에서 책을 꺼내서 (보려는 건 아니고 먹으려고^^;;)

한장 한장 넘기고, 자세히 쳐다보더라구요. 귀염귀염~

 


곧 돌이니까, 얼마 안있으면 엄마랑 같이 앉아서

하나둘셋도 배우고, 어흥~ 호랑이야~ 하면서

재밌게 읽을 날이 다가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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