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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까투리 첫 캐릭터 퍼즐 (캐릭터 퍼즐 5종 + 미니 캐릭터 5개)
아이즐북스 편집부 지음 / 아이즐북스 / 2017년 1월
평점 :
절판
퍼즐이라면 눈에 불을 켜고 맞추는 울 큰아들.
엄마까투리 캐릭터 퍼즐도 제일 먼저 관심을 보였어요.
"스물 다섯 조각 밖에 없네. 이거 완전 빨리 맞추겠다. 큭큭"
그렇지, 이건 열한 살 오빠꺼가 아니고^^;;
유아들이 갖고 노는 퍼즐이니깐~
스물 다섯 조각이 모두 퍼즐은 아니고요,
엄마 까투리랑 아이들 넷이 캐릭터로 5개,
나머지 20개는 퍼즐 조각이에요.
캐릭터 뒤편에는 자기 소개도 있답니다.
첫째라고 이름이 '마지'네요.ㅋㅋ
귀엽고 엉뚱한 막내는 '꽁지'
엄마 까투리가 제일 커서 여섯 조각,
막내 꽁지는 두 조각으로 된 퍼즐이에요.
조각이 크고 두툼해서 아기들이 손에 잡기 편하고,
퍼즐 판이 없어도 흐트러지지 않고 쉽게 맞출수 있답니다.
여기서 잠깐~ 상식 조금 보태자면~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암컷 꿩은 '까투리', 수컷 꿩은 '장끼', 어린 새끼 꿩은 '꺼병이'라고 한답니다.
아기들 만화라 안보다가, 방학이라 울집 초딩들이 TV켜면서 요즘 보고 있노라니,
엄마 까투리가 "꺼병이들아, 집으로 가자"라고 하는 말이 나오더라고요.
이럴 때를 놓치지 않고 학습과 이으려는 엄마의 본능(?).ㅋㅋ
울집 막둥이들 일년만 지나면 이 퍼즐 맞출 수 있겠죠?
유아 첫 퍼즐로 딱 쫗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