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마트 대신 부동산에 간다
김유라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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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업고 슈퍼우먼처럼 날으는 캐릭터.

'나는 마트 대신 부동산에 간다'라는 책의 표지예요.

<아침마당> <PD 수첩> 등에 출연하고,

짠돌이 카페 '슈퍼짠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복부인 김유라의 소액투자에 대한 내용과 실전 사례를 담아 놓은 책이에요.

 

나는 아이들 키우느라 바쁘다고 뉴스도 겨우 봤는데,

저자는 아들 셋이나 키우면서 공부도 열심히 하고,

3천만 원으로 6년 만에 부동산을 15채나 보유하다니!

역시 뭐든 그냥 얻어지는 건 없는 거죠.

부동산에 미치든 영어에 미치든..

뭐든 미쳐서 공부를 해야겠어요.

 

책을 받고 목차를 먼저 살펴봤어요.

하나같이 궁금한 내용들이지만, 그중에서 더 끌리는 것!

'부동산 투자는 최고의 부업이다'

'콩나물값 깎지 말고 아파트값을 깎아라'

나이가 들다보니(?)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생기더라고요.

그렇다고 여유 자금이 있어서 쉽게 투자 할 상황이 못되는데

소액으로 투자해서 성공한 사례를 만나게 되어 기대돼요.

 

11년 전 신혼집을 구하면서,

'우리나라도 부동산 거품이 꺼질 것이다'라고 하여 집을 안사고 전세로 시작했거든요.

그 뒤로도 살 기회가 있었지만, 늘 부동산 시장 붕괴를 걱정하며 기회를 거부(?)했는데,

눈 앞에서 가격이 오르는 걸 보면서 후회 막급..ㅠ.ㅠ

저자도 처음엔 그러했다고 하니 왠지 책의 내용이 더 와 닿을 것 같아요.

얼른 읽고 노하우를 나눠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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