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들에게 필요한 내용 ｀디지털과 정보 사회｀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 디지털과 정보 사회 ㅣ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30
봄봄 스토리 글, 유영승 그림, 김갑수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6년 9월

과거 10년에 바뀔 세상이, 요즘엔 1년 이내에 바뀌다보니

디지털 기기에 대해 무조건 배척 할 수는 없죠.

빠르게 변화하는 요즘 사회를 살아가면서

필요한 내용들이 들어 있어요.

'인터넷 없이는 못 살아!', '보안은 곧 생명', '사라진 사생활' 등등

제목만 봐도 우리가 뉴스에서 많이 접하는 주제들이에요.

어른들 뿐 아니라 아이들도 요즘엔 SNS를 많이 사용하고 있잖아요.

왜곡된 정보의 부작용과 SNS를 올바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불과 20년 전,

삐삐만 있어도 감지덕지였고,

공중전화 근처에서만 잘 터지고,

걸어가면서 통화하면 뚝뚝 끊기던 시티폰도 부러움의 대상이었죠.

그런데, 지금은 벌써 4세대 통신이라니 짧은 세월사이에 정말 많이 발전했어요!

학교 다닐 땐 생소하기만 했던 '유비쿼터스'란 단어.

지금은 광고에 나올 정도로 우리 생활 속에 자리잡은

'스마트 냉장고'는 식재료 보관에서 조리 방법도 알려주고

스마트폰과 연결하면 식품의 상태도 알려주며 음악과 영상도 틀어준답니다.

이렇게 편리한 컴퓨터와 디지털 기기들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바이러스로부터 지켜야겠죠?

출처가 불분명한 파일은 내려받지 말고, 백신 프로그램을 자주 사용해야 돼요.

그리고 '안구 건조증', '손목 터널 증후군', '거북목 증후군', '디지털 치매' 등

디지털 시대의 각종 질병에 걸리지 않게 예방하는 방법도 알려주고 있어요.

어른들도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어려운데

어린이들은 얼마나 더 자제하기 힘들겠어요ㅠ.ㅠ

이미 '무조건 못하게 하기' 어려운 상황이고,

스마트 기기에서 얻는 정보가 적지 않은 현실.

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줘서 끌려가지 않고

필요에 맞게 잘 쓸수 있도록 알려줘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