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브릭마스터 : 키마 - 신비의 에너지, 키를 찾아라! 레고 브릭마스터
한정원 옮김 / 아이즐북스 / 2013년 10월
평점 :
절판


 

크리스마스 선물로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레고!!

하지만 시리즈마다 가격이 높아서 부담이 크죠.

 

이럴때 브릭마스터로 시작하는 것도 좋아요.

일반 레고정해진 작품만 만들수 있지만,

브릭마스터 여러 장면에서 많은 모델이 나오거든요.

 레고키마 브릭마스터총 18개의 모델을 만들수 있어요.

 

신전 소동, 정글 매복, 비밀 은신처,

크롤리의 기습 공격, 크록 불도저 공격, 마지막 결투

각 장면마다 레녹스와 크롤리의 각각 차량과 신전 등

다양한 레고 모델을 만들 수 있답니다.

 

단, 동시에 18개를 만들 수는 없구요,

한 장면씩 만들고, 분해해서 다른 장면 만들어요.

 

 

 

 

열자마자 아이들이 머리를 맡대고 보는건?

"키"가 몇 개인지 아주 심각하게 찾아보네요.

피겨랑 "키"가 두개라 다행이에요.ㅋ

  

형아가 만드는 게 더 복잡하다며,

필요한 부품이 있으면 말하래요.

그러면 동생이 바로바로 찾아준답니다~^^

 

 

책 부분을 펼치면, 왼쪽에 부품 목록이 있고,

오른쪽에는 키마 기본 상식과 이야기 제목이 나와있어요.

  

원래 동물 부족들이 키마 왕국에서 함께 살았네요.

아이들과 통하려면 일단 이런 정보를 알아야겠죠?

 브릭마스터에 나오는 두 부족, 사자와 악어부족.

 

피겨가 두 개 들어 있는데,

사자부족의 보병인 레녹스, 악어부족인 크롤리.

둘이 쓰는 무기인 밸리우스, 벤지오스도 나와요.

 

 

 

 

 장면마다 애니메이션처럼 이야기가 있어요.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차량 만드는 방법도

그림과 함께 번호로 자세히 나오구요^^

  

여러 차량이 나오는데 

그 중에 라이온 버기와 스왐프 러너

모양을 보면 사자와 악어를 닮았네요^^

 

 

 

엄마가 책을 살펴보는 동안

아이들이 완성한 키마 브릭마스터 작품(?)들

  

은신처 옆에 서 있는 크롤리

금방이라도 부르릉~ 출발할 거 같은 레녹스

 

 

 

크롤리는 우왕좌왕,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요.

이번 판에서도 레녹스가 이길 거 같네요^^

 

 

 

 

일반 레고 시리즈도 아이들이 가지고 놀기 좋지만,

한 작품 만드는데 몇 백 피스 되거든요.

 

레고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이나

질리지 않고 여러 가지 것을 만들고 싶을때

브릭마스터가 딱 좋은 거 같아요. 만화 보는 재미도 쏠쏠하구요.

 

우리집 꼬맹이들은 주말내내

분해했다가 조립했다가를 반복하면서

만화에 나오는 이야기대로 역할극하며 놀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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