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개가 넘는 스티커!! 다 붙이면 키마책이 완성돼요

레고 키마 캐릭터 스티커북 ㅣ 레고 스티커북 시리즈
아이즐북스 편집부 지음 / 아이즐북스 / 2013년 10월

요즘 대세는 누가뭐래도 "레고 키마"죠~

이번에 키마 스티커북이 나왔어요~!!

스티커가 1,000개 넘게 있다뉘~

애들 완전 좋아하겠어요^^*

기본적으로 "키"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죠.

아이들은 다 알고 있겠지만, 아이들과 대화하려면

엄마 아빠도 키마에 대한 기본 상식(?)을 알아야돼요~ㅋ

천 년 동안 강력한 "키"구슬을 만드는

신성한 "키"의 샘물을 지키며 나눠주는 <사자 부족>

욕심 많고 교활한 <악어 부족>

그러고보니 우리집에 악어부족 피겨만 없네요^^;;

스티커북의 앞면은 캐릭터 붙일 자리가 비어있어요.

뒤편에서 '로열 파이터' '이글로' '격렬한 전투'와 같이

이름이 같은 스티커를 찾아서 제자리에 붙이면 된답니다.

어린이집 다녀오자마자 벌써 붙이고 있는 아들.

닌자고 스티커북을 해봤다며 안가르쳐줘도 다 해요.ㅋ

아무데나 붙일 수 있는 보너스 스티커도 있는데,

작지 않고 이렇게 큼직해서 활용하기 좋아요.

 캐릭터 하나씩 되어 있는 작은 스티커도 있고요.

이것은 어린이날 선물로 받았던 <왁츠의 트럭>

요즘 아이들이 키마놀이한다고 조립해 놨길래

같이 비교해서 찍어봤네요. 똑같아요~ㅋ

<스피도즈>라는 게, 그냥 완구로만 있는 줄 알았는데,

원래 애니메이션에서 동물 부족들이 타고 다녔네요.

바퀴는 신비의 바위로 만들었기 때문에

자연의 에너지를 흡수한답니다.

애들 놀 때는 자세히 안봐서 잘 몰랐는데,

옆으로 보니 어떤 부족이 타는 것인지 딱 보여요.

실제로 이런 바이크가 있어도 멋지겠는걸요~!!

아이들은 둘인데 스티커북이 하나이다보니,

둘이 제일 좋아하는 거 두 개씩 정해서,

번갈아가며 사이좋게 붙인답니다.

다 붙이면, 키마에 대한 간단한 스토리북도 되고요.

실사라서 더 실감나서 좋은거 같아요.

크리스마스 선물로도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