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합격 한 가지 습관만 들이면 됩니다 - 초·중등생 메타인지능력 높이는 효율적 학습법 大백과
김기영 지음 / 리더스입시교육원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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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입시 관련, 서울대 교수님 책을 읽고

이번엔 'SKY합격'이란 말이 있는 책을 읽으니

남편이 "서울대 가려고?"라고 묻는다.

한 삼십 년 전쯤이면 모를까

이제와서 나는 어렵지.


명문대 합격생 15명의 수기와

그 부모님들과의 인터뷰 들을 담았고,

말미에는 과목별 학습 코칭을 정리해주셨다.


학생들의 무기를 크게 나누면 세 가지다.

1.모든 학습의 토대가 되는 독서와 공부 습관

2.한 번 세운 계획은 반드시 실천한다는 철칙

3.좌절을 극복하는 터닝 포인트








수석합격자나 만점자 인터뷰의 단골멘트

"교과서만 공부했어요"는 아니었지만,

모두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 있었고,

학원의 도움을 받더라도 주도적으로 다녔다.


딱 본인이 부족한 부분만 학원에서 공부했고,

학교와 학원에서 배운 것은 다시 익혀서

확실히 '내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있었다.






특히 인상에 남았던 것은

'공부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는 가르침이다.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기, 정리정돈 잘하기,

특히 어른 공경하기에 방점을 찍은 부모님.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는 말도 떠오르고,

역시 인성이 좋아야 다 잘하는구나 싶다.







후반부에 정리해주신 학습법도 유익했다.


중학교까지는 벼락치기로 가능한 분량이지만,

고등학교의 학습 깊이와 분량이 차원이 다르다.


재미있게 공부하려면 성취감을 느껴야하고

이때엔, 거창한 계획보다 감당할만큼의

목표를 세워야 성취감을 느낄수 있다.



무협지든 소설이든, 책을 읽는 것이 중요하고

자녀를 믿어주고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키워주는

부모님의 역할도 중요하게 작용했다.


이미 고등학생이라 많이 알수록 더 헷갈리기도 하지만...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빠른때라고 하지 않던가.

그리고 초등생 막둥이들도 있으니

내 자리에서 해줄 수 있는 것들을 해주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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