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원에서 20억 부자가 된 채 부장
채희용 지음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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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직장인도 소득과 자산으로


20억을 벌 수 있다는 내용의 책.


저자는 증권사 직원으로 16년 간 일하고 있으니,


'좋은 직장'의 '높은 근로 소득'이라는 다소 좋은 조건으로 시작했다.



하지만, 저자의 출발에도 학자금 대출은 남아 있었고


가계 소득을 높이기 위해 승진을 위한 노력도 하고


지방으로 이사, 주말 부부로 생활하는 등 고군분투 해왔다.



몇 백 만원이든 몇 천 만원이든


시작의 금액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방향이 맞고, 계속해서 노력한다면 정상에서 만난다고 한다.








제목에서 말하는 20억원의 구성이다.



실거주1채 (2021년 12월 수도권 아파트 평균 시세 7억 7천만원 아파트)


5억 원의 수익형 아파트 (연5% 임대수익 2,500만원)


7억 원의 배당주식 (연6% 배당수익 4,200만원)


현금자산 3천만 원(예비자금)



'20억은 서울 핵심지 고급 아파트 가격도 안될텐데'


생각했었는데, 단지 자산 하나의 가격이 아니었다.


가장 충격적이며 깊이 공감한 지점이다!!



아무리 수십 억 아파트에 살고 있다 해도


노후에 현금흐름이 없다면 빈곤하게 된다.









부동산을 통해 큰 수익을 얻을 수 있고,


트레이딩과 가치투자, 배당 등 주식에서 얻는 수익,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주택연금까지 알려준다.


(준비 부분 + 이렇게 크게 세 부분 으로 구성됨)



자신의 포트폴리오와 실전 경험 사례,


상세한 정보들이 많이 들어 있어서


다른책 없어도 공부하기 충분하다.








서울에서 살고 싶은 지역, 신축 아파트는 적다.


인구가 줄어들고 노령인구가 늘어도


서울의 아파트 값이 떨어지지 않는 이유다.



같은 선택지를 놓고 고민을 해도


든든한 직장이 있는 맞벌이 신혼의 경우와


은퇴 후 안정적으로 살기를 원하는 중년의


선택은 다를 수 밖에 없다.



주식은 '안정성'이 아니라 '성장성'을 봐야한다.


시장은 옳기 때문에 소외되지 않도록 항상 공부하고 예의주시 해야한다.


우량주가 언제까지나 우량하지 않다.


(주식 시장이 이상한거야... 라며 원망했지만, 나의 과오가 큰 것이다)



국민연금에 대해 몰랐지만, 중요한 것들.


퇴직연금과 개인연금, 주택연금까지


정리를 잘해주셔서 많이 공부했다.




국민연금 임의 가입한지 4년 정도 됐기에


책에서 나온 것처럼 내연금 알아보기 하려니


신청 3일이 지나야 확인이 가능하대서


일단 앱을 깔고 신청해두었다.



직장인, 사회 초년생이 읽으면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나는 그 어느 것에도 해당되지 않지만,


연금설계부터 해봐야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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