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코드 - 고통의 근원을 없애는 하루 10분의 비밀
알렉산더 로이드 지음, 신동숙 옮김 / 시공사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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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우울증을 치료할 방법을 찾아서

12년 간 세계를 돌아다니며 연구하여 '힐링 코드'를 찾았고,

거기에 더하여 신체적 질병을 야기하는 정신적 요인을 찾아 치유하는 방법을 다룬 책입니다.








의학이 고도로 발달한 지금의 시대에

과연 이런 방법으로 치유가 될까 싶었는데,

MRI, CT, 요가 등 우리는 이미 에너지 의학을 많이 접하고 있었어요.

책의 제목처럼 '기억(메모리)'은 사실이라기 보다 그 상황에 대한 느낌이에요.


자꾸 꺼낼수록 기억에 살이 붙은 경험, 같은 상황인데도 각자 다르게 기억하고,

실험에 의해 전혀 없던 사실을 본인의 기억이라고 확신하는 등의 사례를 보면,

'과연 믿을 수 있는 것인가?' 싶을 정도록 기억에 오류가 많습니다.


책을 보며 육아에 대한 것도 배웠어요.

어릴때는 공포의 스트레스 작용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는 상태예요.

이 외면의 법칙이 작용하고 있는 동안, 부모는 내면의 법칙에 따라 살면서

아이에게 사랑을 쏟아야 해요. 부정적인 경험 한 가지에 긍정적인 경험 열 가지 정도로.


엔지니어가 인간을 만들었다는 설정의 영화 

<프로메테우스>가 생각나는 '기억 엔지니어링'

우리가 본래 연결된 사랑의 관계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기억에 대한 느낌을 수정해줍니다.


작가가 했던 12송이의 장미 실험을 기억하고,

에너지의 흐름을 긍적적인 주파수로 맞추며

현재와 미래를 바꾸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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