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미래 트렌드 2022
트렌드 연구소 지음 / 도토리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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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력도 행사하고 미리 투자나 사업을 하여

성공하는 사람들을 보면, 미래를 읽고

트렌드를 주도하는 경우가 많아요.

'트렌드/트랜드'라고 해봤자,

'올해에는 이 컬러가 유행이래'

'이번에는 이런 스타일이 유행이라네'

이런 얘기만 언급한 정도였는데,

저자의 말처럼,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하는 것이므로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과 경영 환경 변화 등

세상을 읽고 미리 준비한다면 큰 힘이 될 수 있답니다.



한 해의 트렌드 예측은 3년 전부터 시작이랍니다.

2022년도의 트렌드는 2019년부터 조사하는 거죠.

2022년에는 셀프 거버넌스 세대가 확장되고,

셀프 폴리틱스 소비자 시대가 주류가 된답니다.


거기에서 나온 화두 20가지를 다루면서

'나'를 존중하고 위기와의 공존에서 승리를 

선점하라는 의미에서 씌여진 책이에요.



책에서 다룬 스무 가지 토픽은,

익명게시판, 메타버스, RSG, 중고마켓, 우주여행

플랫폼, 커뮤니티 팬덤, 가상초격차, 가상현실

대규모 다중사용자 온라인 롤 플레잉 게임

가상화폐, 인공지능, 인플루언서, 사물인터넷

가상 인간, 그로벌 팬데믹, 사회적 거리두기

페미니즘, OTT, 보복투자 로 나와 있어요.


이미 중요성을 느낀 주제도 있고, 

이게 정말 현실이 된다고? 싶은것도 있어요.



중고마켓이 트렌드로 잡아서인지,

신발, 가방 등 명품 브랜드에서 붐이 일어난

중고거래는 처음 판매 가격보다 훨씬 높은 가격으로 매매가 되고 있다지요.

이런 것이 단편적인 현상이 아니라,

MZ세대 부터 그 이후 알파세대에게 삶처럼 자리 잡아서

대기업도 이 분야에 투자를 하고 있고,

신제품을 만들때부터 중고거래시 제값을

받을 수 있는 것을 만들어야한답니다.


팬데믹으로 인해 플랫폼의 편리함이

우리 일상에 깊숙이 파고 들어 있는 것,

가상화폐의 초기 개념과 달리 이로 인한 수익으로

현실 자산을 사모으고 돈이 다시 중앙으로 흘러가는 것.


단순히 보이는 현상으로만 판단할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과 미래에 대해서 예측해보라고 화두를 던져줍니다.


최근 KT네트워크 오류가 엄청난 혼란을 주었는데,

그런 단점(?)으로 인해 퇴보하지는 않겠지만,

앞으로 더 확대하기 위해서 사물인터넷에 대한

보안, 백업시스템 등 더 다양한 분야도 함께 발전해야겠어요.








트렌드를 연구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도 신기했고,

하찮아보이는 자료까지도 데이터베이스화해서

추리고 분석하고 연결해서 이런 정보를 만들고 계셨네요.


지금도 미래를 위한 트렌드 연구는 계속 되고 있겠죠?

많은 분들의 연구결과를 이렇게 책으로 읽게 되어 감사합니다.

저도 트렌드를 읽고 준비를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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