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한글 배우기 3 : 원리를 아니까 재밌게 하니까 - 받침 글자를 배워요 아하 한글 시리즈
최영환 지음 / 창비교육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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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음과 자음을 확실하게 익힌 뒤에

배우는 것이 좋을 거 같아요.

 


ㄱ을 '기역'이라고 읽고 있는데,

원래 '기윽'을 조선시대에 한자로 표기할 때

'윽'이라는 한자가 없어서 '역'으로 한것이 굳어진거라고 합니다.

 

 

받침을 배울 때에는 ㄱ을 '윽'이라고 소리 내어야 받침을 배울수 있어요.


ㄱ : 기윽 -> '기'는 첫소리, '윽'은 받침소리

ㄴ : 니은 -> '니'는 첫소리, '은'은 받침소리

ㅁ : 미음 -> '미'는 첫소리, '음'은 받침소리

 

 

구 + 윽 => 국

바 + 윽 => 박

벼 + 윽 => 벽

 

이렇게 하면, 받침 없는 어떤 글자도,

'윽'이랑 합하면 자연스럽게 읽을 수 있답니다.

 

 


받침 글자 배우는 과정은 4단계.

1) 받침이 되는 자음을 읽어 보기

2) 받침 들어간 글자를 읽어 보기

3) 받침을 넣어서 글자 써 보기

4) 더 찾아보고 써 보기

 


차근차근 읽으면서 쓰면 익힐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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