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로 돌아가서 각각의 임무를 수행하는 어벤져스 멤버들.
과거의 나와 마주치지 않도록 조심하지만
캡틴은 어쩔 수 없이 마주쳐 싸우게 되었고,
브루스는 에인션트 원과 심오한 대화를 나누며,
타임스톤을 가져갈 수 밖에 없다는 얘기를 합니다.
챕터21은 본문도 짧고 단어도 적은데,
아는 단어의 비율은 여전히 낮아요^^;;
서너번은 복습해야겠어요.
현재의 토니와 스캇이 한 팀이며,
2012년의 토니에게 충격을 주어
스페이스 스톤이 든 가방을 가져오는 작전이에요.
It is go time. 작전 개시해.
go time 은 말 그대로 움직일 시간이라는 표현으로,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일이나 힘든 일을 수행할 때 쓰는 관용어구랍니다.
Bombs away. 시작할게.
폭탄이 떨어지다는 의미로, 전시에 폭격기에서
폭탄을 떨어뜨리면서 알릴 때 쓰는 표현인데
지금 무언가를 시작하다는 의미로 사용해요.
Things are getting dicey out here.
dicey 는 dice (주사위)에서 변형된 말로,
주사위가 멈추기 전까지는 어떤 면이 나올지
알 수 없는 것처럼, 예측 불능의 상황을 dicey라고 한답니다.
다른 팀과 달리 싸움보다는 논리적인 대화로
스톤을 얻는 건, 브루스와 에인션트 원이 나오는 장면.
"Then why the hell did Strange give it away?"
그럼 스트레인지는 대체 왜 그걸 넘겼지?
"Strange. He gave it away. He give it to Thanos."
She could see Bruce was telling the truth.
"스트레인지. 그가 줬다고. 그가 타임 스톤을 타노스에게 넘겼잖아."
그녀는 브루스가 진실을 말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Willingly?"
자발적으로?
"Yes"
그래.
"Strange is meant to be the best of us", she stated.
"So, he must've done it for a reason", Bruce suggested.
스트레인지가 가장 뛰어난 자이기 때문에,
그가 타노스에게 타임 스톤을 넘긴 것에는
분명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고 타임 스톤을 주었어요.
여기까지가 <어벤져스 엔드게임> 영어원서 1권이에요.
엔드게임도 이미 여러번 상황이라 장면들을 떠올리며
내용은 쉽게 이해가 가네요. 대신 단어와 관용구에서 막혀요.
이건 여러번 반복하는 수 밖에 없겠죠. 끝까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