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뼈 사우루스 2 - 수수께끼의 ‘대왕바다거북’을 찾아라! 뼈뼈 사우루스 2
암모나이트 지음, 김정화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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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 같으면서도 동화책 같은 뼈뼈 사우루스

이번엔 '대왕바다거북'을 찾으러 모험을 합니다.

 


뼈뼈 티라노사우루스 '베베'

뼈뼈 트리케라톱스 '토푸스'

뼈뼈 스테고사우루스 '고니'

언제나 사이 좋은 뼈뼈 사우루스 친구들이

'첨벙첨벙 바닷가'에서 수영하고 놀고 있는데,,,

 


섬이라고 생각했던, 그것이 움직였어요.

거대한 '대왕바다거북'의 등이었거든요.

친구들은 쭈르륵 미끄러졌고,

'고니'의 동생 '도니'는 나무에 매달린 채

대왕바다거북이 가는대로 멀리 사라졌답니다.

 

세 친구는 뼈뼈 플레시오사우루스인

시오 할아버지의 등을 타고 '도니'를 구하러갑니다.

 

가기 전에, 모험 장소인 '갈라쿠타스 제도'를 봐야돼요.

뼈뼈 바리오닉스가 사는 '바리바리섬'을 지나,

뼈뼈 파키케팔로사우루스들의 '빡빡섬'도 지나고

해적이 산다는 해골 모양의 '해골섬'을 지나면서

열쇠 3개를 얻어야 '암모나이도섬'에 갈수 있대요.

 

물고기를 잡아먹으며 퀴즈 내기 좋아하는

바리바리섬의 뼈뼈 바리오닉스들.

하지만, 우리의 뼈뼈 사우루스 삼총사가

어려운 수수께끼도 척척 풀어내고,

열쇠 한 개를 얻어냈어요~

 

 

여기서도 빡! 저기서도 빡!

시도 때도 없이 박치기 하는 빡빡섬.

촌장님도 말하다 말고 빡!!! 넘 웃겨요.ㅋ

친구들은 이 섬에서 박치기 시합을 하던 도중,

뼈뼈 해적단이 식량과 열쇠를 훔쳐갔다는 소식에,

당장 해골섬으로 출발했어요.

 


왠일로 해적들은 훔쳐온 열쇠와

해골섬의 열쇠까지 순순히 넘겨줬어요.

베에 태워 암모나이도섬으로 데려다주기까지!

(뭔가 속셈이 있겠죠? >.<)

 

열쇠만 있다고 다 들어가는 게 아니었어요.

'열쇠 세 개로 거북을 만든다'는

수수께끼를 풀어야되거든요.

하지만, 우리 삼총사는 거뜬히 풀었고,

도니를 구해서 해피엔딩~~~~~~인 줄

알았는데,,,, 해적들이 문제예요.

 

그곳의 보물들을 마구 쓸어담다가

어떤 칼을 쑥~ 뽑았는데,,,

뼈뼈 리바이어던을 잠재우고 있던

'봉인의 검'을 뽑아버려서 깨어났거든요.

 


누가, 어떻게 뼈뼈 리바이어던을

다시 잠재웠는지는.. 책으로 확인~ㅋ

결국 이번 모험도 성공하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원래 초등저학년 대상으로 나왔겠지만,

고학년인 울집 아들들도 재밌게 봤어요.

오히려 1탄 본 뒤로 2탄을 기다리고 있었다지요.ㅋ

 

모험동화로 스토리도 재밌지만,

등장하는 공룡에 대한 짧은 상식과

퀴즈, 미로찾기 등 즐길 거리가 들어 있거든요.

뼈뼈 사우루스 3권도 기다리고 있을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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