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말 과학 용어 200 1 - 장풍쌤이 콕 집은 초등/중등 과학교과서 필수 용어 뭔말 용어 200
장성규(장풍) 지음, 김석 그림 / 메가스터디북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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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어렵게 느껴지는건 용어들이 낯설고 그로 인해 직관적으로 내용이 이해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초4부터 부쩍 어려워진 과학때문에 5학년 과학수업이 걱정되었답니다. 용어도 어렵고 코로나로 과학실험도 줄다보니 실험없이 책으로만 배우는 과학은 더더욱 어려운 과목이 된거 같아요.ㅠㅠ 

미리 책으로 원리와 용어들을 읽어둔다면 초등 고학년은 물론 기초가 탄탄하게 다져진 덕분에 중등 과학까지도 즐겁게 학습하리라 기대되었어요. 

1권에서 배울 과학용어는 100가지 입니다. 알고는 있지만 아이에게 정확한 설명 해주기는 어려운 용어들입니다. 헷갈리고 애매한 용어들을 관련되는 혹은 반대되는 용어와 함께 설명하여 더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이 되어있어요.

학년 시기에 맞춰 찾아보기 쉽도록 교과 연계표가 있어서 더욱 편합니다.

상식인듯 지식인듯 어려운 과학 문제.그리고 관련 용어의 설명까지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어서 재미있고 내용은 핵심을 모아서 설명되어 있어요. 

혹시나 하고 아이에게 풀어보게 시켜봤더니 역시나 틀리네요. 과학용어가 많이 부족한 상태인 지금 하루 한문제씩 재미삼아 풀고 읽어보면 저절로 과학 상식도 함께 쌓여 가리라 기대됩니다.



- 메가스터디로부터 교재를 제공 받아 작성한 포스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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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똑똑한 하루 어휘 5단계 A - 기초 학습능력 강화 프로그램 똑똑한 하루 어휘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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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읽기만 해서는 채워지지 않는 국어의 어휘. 나름 다독하는 아이지만 속담이나 고사성어, 한자어의 뜻을 모르더군요. 고학년이 되니 사회, 과학 등에서 어려워지는 어휘를 보고 다급한 맘에 국어 문제집을 찾아보게 되었어요.


  여러 문제집중에서 똑똑한 하루 어휘 를 고른 이유는 한권으로 어휘를 정복할 수 있겠다고 생각되는 구성 때문이었어요. 문해력에 꼭 필요한 '유사 어휘' , '속담', '관용어', '사자 성어' 와 문제풀이로 어휘력이 샐 틈이 없겠더군요.

 


 4주 완성으로 스케쥴표(매일 스스로 체크하며 자신이 공부해 온 발자취를 뿌듯하게 느끼기엔 스케줄표가 딱이죠!)와 차례입니다. 160여개의 어휘라니 대단한 양이죠?


유사 어휘의 미묘한 뜻 차이 부분은 제일 맘에 든 부분입니다. 책을 읽어서 단어를 어렴풋이 알긴 하지만 정확한 뜻을 몰라서 잘못된 표현을 해 왔던 아이가 이젠 딱 알맞은 단어를 쓸 수 있으리라 기대됩니다. 


 1일차동안 배운 단어들을 종합적으로 정리, 복습 할 수 있는 문제까지 짜임새있는 구성이 맘에 듭니다. 해답지를 따로 분리해서 보관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아요. 앞 뒤로 넘겨가며 채점하는 건 불편하자나요?^^

 

 문제집의 난이도는 '중' 으로 생각됩니다. 너무 쉬운 단어와 적은 양으로 빨리 풀어버리고 금새 치워버릴 문제집은 아니고 아이가 곰곰히 생각을 하며 풀어야 하는 지라 1일차를 푸는데 걸리는 시간은 국어 문제집치고는 오래 걸리는 편입니다. 그만큼 내용이 알차게 담겨 있어 맘에 드네요.

    심도있는 어휘 학습에 안성맞춤. 다음 단계의 책도 다시 재구매 하고 픈 책,

     '똑똑한 하루 어휘' 강추합니다.^^

 

 

이 글은 천재교육을 통해 제품을 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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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문해력 한 문장 정리의 힘 실전편 3권 : 초등 4~5학년 - 상위 1% 문해력 완성 프로젝트 초등 한 문장 정리의 힘 실전편 3
박지혜 외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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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초 5인 저희 아이는 주변에서 책 많이 읽는 아이로 알려져 있어요. 고슴도치콩깍지 빼고 봐도 친구네집 가서 재미있는 책이 있으면 빌려오고 다보고 잔다고 늦게 잠자리에 드는 아이랍니다. 그래서 요즘 문해력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이 강조할때 다행이라는 맘으로 안심하고 있었어요. 메가스터디에서 문해력 테스트를 했을 때도 실수로 한개정도 틀리겠지 하는 가벼운 맘으로 권했답니다.

그치만. 결과는.....12문제 중 3개를 틀리더군요. 좋지 않은 점수에 아이는 제 눈치를 보며 본인도 속상해하고 저도 표정 관리가 안되었어요. 틀린 문제는 대부분 중심문장 찾기 혹은 주제찾기였어요.

책을 읽기만 하고 독후활동이 따르지 않았던 탓일까요? 이제 초등 고학년인데 발등이 불이 떨어졌어요.





" 초등문해력 한문장 정리의 힘" 은 제목을 보고 필요하다고 느꼈어요. 제 아이의 취약점인 요점 정리 훈련에 딱 필요한 책이겠구나 싶었어요.





기본편​







기본편은 '기초'에서 '중심 낱말 찾기','중심 문장 찾기','내용간추리기'의 기초를 쌓고 '연습'에서 본격적인 문제풀기 연습에 들어갑니다. 각 학년별로 길지 않은 예문으로 연습을 하여 난이도는 기본편답게 어렵지 않고 문항수도 적은 덕분에 아이는 쉬는 맘으로 가볍게 문제를 풉니다.

'실전'에서는 노트정리를 통한 요약하기를 연습할 수 있습니다.자기주도 학습에 필요한 노트 정리를 아이에게 여러 차례 알려줬지만 영상에 익숙한 아이는 중구난방으로 적어놓곤 했는데 실전편의 내용요약을 참고하여 아이 스스로 정리하는 법을 배울 수 있으리라 기대되네요.





실전편​





아직 기본편을 다 끝내지 못해 실전편은 미뤄둔 상태인데요. 학년별로 다양한 지문이 섞여있던 기본편과 달리 실전편은 주제어로 묶여 있습니다.

내용정리를 하고 바로 문제를 통해 문해력과 어휘력 학습을 하게 됩니다. 문해력이란 다독과 어휘력, 그리고 내용정리를 통해 실력을 쌓아가게 되는데 실전편은 이 모든 것을 한 책에 담아 연습할 수 있게 해줍니다. 지문도 예술,인문,사회, 예술, 과학분야를 골고루 담아 배경지식 쌓기에도 도움이 될거라 기대됩니다.



보통 아이의 문제집을 고를 때 기초편은 생략하고 바로 실전문제풀이를 선호하는 편인데 '초등 문해력 한문장 정리의 힘'은 기본편부터 시작해야 제대로 요약 연습을 할 수있겠어요. 기본편에서 체계적으로 요약하는 연습을 충분히 하고 실전편으로 넘어간다면 어떤 과목이라도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길거라 생각합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 답지가 분리가 안됩니다. 보통 분리되는 답지라면 답지만 따로 빼서 따로 보관하고 문제집 옆에 두고 보며 편히 채점하는데 분리가 되지않아 책을 앞뒤로 넘겨보며 채점하려니 약간 불편하여 아쉽네요.ㅠㅠ 이런 아쉬운 점은 있지만 내용이 훌륭하니 약간의 불편함은 기꺼이 감수하며 실전편 4권까지 다 풀 예정입니다.



주먹구구식으로 문제집양으로 승부보는 것보다 아이의 단점을 보완하며 자연스레 요약 정리법까지 연습할 수 있는 책.

'초등 문해력 한문장 정리의 힘' 추천합니다.^^



- 메가스터디로부터 교재를 제공 받아 작성한 포스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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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걸음씩 자라는 등산육아 - 엄마도 아이도 함께 크는 특별한 등산 체험 육아 가이드
이진언 지음 / 이은북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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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의 마지막 날.

티비를 보며 누워있던 아이의 엉덩이를 토닥이고 달래서 산으로 향합니다. 출발은 12시. 멀리 가지는 않고 집 주변 뒷동산을 오르는 코스는 넉넉하게 2시간이면 끝나는 코스입니다. 투덜대며 따라 나온 아이는 냇가의 얼음을 깨며 흥이 나기 시작했고 새로운 길로 내려가보자는 말에 앞장서기 시작합니다. 내려오는 길에 아이가 좋아하는 맛집을 들려 먹고 싶다는 음식은 다 사주고 집으로 돌아오니 반나절이 지났네요.


'낮 12시에서 1시 사이 피톤치드 방출량이 가장 많은 시간에 , 느린 아이도 오를 수 있는 낮은 산, 아이가 좋아하는 코스를 넣어서 새로운 재미도 찾을 수 있게, ' 모두 책에서 알려 준 비법입니다.

덕분에 아이는 4시간의 산행을 즐겁게 끝내고 돌아와 뿌듯해 합니다. 연휴를 보람차게 보내서 부모의 맘도 뿌듯하네요.

책은 등산 전의 마음가짐과 준비물, 그리고 등산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를 잘 다독여서 출발할 것, 등산룩, 등산 전후의 운동 등 등산전반에 대해 말해줍니다. 특히 등산 전후의 준비운동등이 산행 후의 고됨을 줄여준다는 내용은 매번 산행 후 힘들어하던 이유를 알려줘서 이번엔 미리 준비운동을 하고 등산을 시작했습니다. 몸도 덜 힘들고 좀더 가볍게 산을 탈 수 있었답니다.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몇가지 등산 코스도 나와있는데 참고해서 봄에 호기심많은 아이와 경주 남산을 다녀오기로 계획을 세워봅니다.


코로나로 인하 체력이 약해져 있을 아이와 체력도 키우고 돈독한 사이도 얻을 수 있는 등산. 그리고 등산을 도와줄 이 책. 추천합니다.


'초등맘까페에서 참여한 서평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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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어디까지 아니? 탐험하는 고래 11
김윤정 지음, 이수영 그림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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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가 평창올림픽 때로 기억이 나네요. 아이가 빙상경기에 푹 빠져서 매일 중계를 보며 살더니 도쿄올림픽때도 작정을 하고 경기 중계만 보더군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생긴 많은 궁금증을 저에게 물어보는데 아뿔싸! 제가 생각보다 많이 모르더군요?^^;

인터넷도 찾아보고 퇴근한 아빠에게도 매달리며 궁금증을 풀어갔지만 여전히 궁금한게 많은 초등아이. 책이 도착하자마자 앉은 자리에서 순식간에 읽기 시작하더니 마지막 장을 덮으며 흡족해하네요. 이젠 올림픽 박사라 불러달라는데 베이징올림픽 경기 중계를 볼때는 저를 찾지 않으려나 봅니다.^^

'강하나'와 '이상한'은 서로의 코를 납작하게 해주려고 약간의 허풍을 섞어가며 올림픽에 대한 지식 배틀을 시작합니다. 지식을 알아가며 올림픽에 더욱 흥미가 생긴 것은 사실이지만 서로의 코를 납작하게 눌러주기 위해 '올림픽 카드게임'까지 하게 됩니다.



올림픽에 대해 알게 된 사실 중 어릴 적 제 기억 속에는 평화롭게 굴렁쇠를 굴리는 모습으로 남아있던 올림픽이었는데 전쟁으로 중단되었던 때,전쟁이나 이념에 올림픽을 이용했던 일 등 전쟁으로 인해 많은 영향을 받았던 일들이 마음이 아팠습니다. 다시는 올림픽이 중단되거나 이용하는 일들은 없어야겠지요?



곧 열릴 '베이징올림픽'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책.

올림픽, 어디까지 아니? ​

이 책 덕분에 우리집 초등아이는 베이지올림픽까지 올림픽 박사가 되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무상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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