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이 어렵게 느껴지는건 용어들이 낯설고 그로 인해 직관적으로 내용이 이해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초4부터 부쩍 어려워진 과학때문에 5학년 과학수업이 걱정되었답니다. 용어도 어렵고 코로나로 과학실험도 줄다보니 실험없이 책으로만 배우는 과학은 더더욱 어려운 과목이 된거 같아요.ㅠㅠ 미리 책으로 원리와 용어들을 읽어둔다면 초등 고학년은 물론 기초가 탄탄하게 다져진 덕분에 중등 과학까지도 즐겁게 학습하리라 기대되었어요. 1권에서 배울 과학용어는 100가지 입니다. 알고는 있지만 아이에게 정확한 설명 해주기는 어려운 용어들입니다. 헷갈리고 애매한 용어들을 관련되는 혹은 반대되는 용어와 함께 설명하여 더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이 되어있어요. 학년 시기에 맞춰 찾아보기 쉽도록 교과 연계표가 있어서 더욱 편합니다. 상식인듯 지식인듯 어려운 과학 문제.그리고 관련 용어의 설명까지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어서 재미있고 내용은 핵심을 모아서 설명되어 있어요. 혹시나 하고 아이에게 풀어보게 시켜봤더니 역시나 틀리네요. 과학용어가 많이 부족한 상태인 지금 하루 한문제씩 재미삼아 풀고 읽어보면 저절로 과학 상식도 함께 쌓여 가리라 기대됩니다. - 메가스터디로부터 교재를 제공 받아 작성한 포스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