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례 없는 청춘 ‘오춘기’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많았다. 꺽이는 나이가 되면 삶을 선택한다기보다는 계속 살던 대로 살든가, 슬슬 무너지든가, 더 열심히 살아야 한다고. 그래, 이 잔고를 어떻게 써야 잘썼다고 소문이 날까?
영미권에는 "오늘은 당신에게 남은 생의 첫날입니다"라는말이 있다. 남은 생은 첫날부터 시작이지만 그때는 풍성해 보여도 이내 쪼그라든다. 플라톤은 사랑(에로스)이 빈곤의 여신과 풍요의 신 사이에서 태어났다고 했는데 시간도 그런 것 같다. 무르익어가는 시간 동안 비옥한 기다림이 꽃을 피우지만고갈과 마모도 시간의 산물이다.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카운트다운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모든 것이 한정되어 있고 하루하루 선택지가 줄어드니 분별력을 발휘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하지만 때 아닌 ‘오춘기‘가 더 이성적인 태도로 이어지지는않을 것이다. 프랑스 시인 클로드 루아는 절묘하게도 "인생이문장을 끝맺지 않는 법"을 말했다. 끝을 딱 맺지 않고 반쯤 열린 문처럼 내버려두는 편이 인간적이다. 다른 사람들이 알아서 닫아주고 마침표를 찍어줄 것이다. 비록 그들이 우리 팔자가 어쩌니 저쩌니 떠들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삶은 늘 영원한 도입부요, 점진적 전개 따위는 끝까지 없다. 우리는 언제나 현재의 문 앞에 떠밀려 있는 상태로만 시간 속에 정주한다. 우리는 시간 속에 머물되 고정 거주지는 없는 노숙자들이다. - P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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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브루타란 질문하는 것입니다. 질문한다는 것은 상대방의 마음과 생각을 묻는 것이지요. 상대방의 생각을 듣는다는것은 상대방을 존중한다는 의미입니다.

가르침은 절대로 지시와 명령에서 오지 않습니다.
오직 경험으로 배우면서 일어납니다.
질문 받은 경험은 반드시 질문을 하게 만들어줍니다.

내 아들이니까, 내 딸이니까 그냥 꼭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말해주어야 합니다. 부모 자식 간의 사랑은 목적이 있어서 주는 사랑이 아니니까요. 부모의 믿음을 먹고 자란 아이는 반드시 꿈이 있는 아이로 성장할 것입니다. - P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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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시간이 아니라 집중의 문제입니다. 필자의 경우 캠핑을 통해 아이들에게 온전히 집중하고 몰입할 수 있었고, 그것이 필자의 아이들에게도 갈급한 부분을 해소시켜주었으리라생각합니다. 꼭 캠핑이 아니어도 됩니다. 집 앞 놀이터에서의짧은 산책도 좋습니다. 아이들에게 온전히 몰입할 수 있는 방법을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에게도 우리집만의 행복한 육아를 위한 비법은 하나쯤 있을 테니까요. 그것이 무엇이든 그 시간만큼은 충분히 아이에게 집중해주세요. 그 몰입의 시간은 분명 아이와의 관계를 더 돈독하게 만들어줄 것이고, 이후 아이와의 대화를 물흐르듯 이끌어줄 것입니다.
아이에게 몰입하는 시간. 그것이 하브루타를 시작하는 첫단추임을 꼭 기억하기를 바랍니다. - P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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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생각은 어떠니?"
그리고 반드시 따라와야 하는 질문을 해주세요.
"왜 그렇게 생각해?"
아이에게 안 된다고 말하기 전에 왜 하면 안되는지에 대해 먼저 설명해주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 우리 아이는 바로 그 ‘왜’가 제일 궁금하기 때문입니다. 안 되는 이유를 설명하고 아이의 생각도 물어봐주세요. 아이도 다 하고 싶은 이유가 있고 생각이 있습니다. - P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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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 엄마가 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엄마가 먼저 변화하면 됩니다. 엄마가 변하면 아이도 따라 변합니다. 아이가 사회성이 좋아지기를 바란다면 엄마가 먼저 본이 되는 모습을보여주세요. 아이가 책을 좋아하기를 바란다면 엄마가 먼저텔레비전을 끄고 책을 읽어보세요. 스스로 불량 엄마라 생각했던 필자도 변화하기를 망설이지 않아야 비로소 좋은 엄마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이에게 좋은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미안하고 자책을 느낀다면, 오늘부터 기꺼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하브루타 엄마가 되어보세요. 아이에게 지시와 명령을 하기보다 먼저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엄마야말로 세상 그 누구보다도 좋은 엄마, 진짜 성실한엄마입니다. - P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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