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생되의 1 : 올려라! 생명포인트! 되어라! 로마 의사! - 타입슬립 판타지 의학 동화 ㅣ 올생되의 1
이민아.지은지 지음, 이수향 그림 / 꿈터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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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했습니다>


아이가 의사 어벤저스를 재미있게 읽어서 <올생되의>도 재미있게 읽을 것 같았어요. ‘올생되의‘라는 말이 무슨 뜻인가 했더니 ‘올려라 생명 포인트 되어라 로마 의사‘의 줄임말이었어요. 제목만 봐서는 갑자기 로마 의사가 돼라는 게 무슨 말인지 몰라서 내용이 궁금했답니다.


차례는 그림과 함께 간단하게 볼 수 있었어요. 총 5쳅터로 이루어져 있고 제목들만 봐서는 내용이 가늠이 안됐어요.


등장인물은 현대와 로마 시대 두 곳의 인물들이 나와 있어요. 바닥에 있는 물에 비친 최강인/돌아이누스가 현재의 모습과 서로 바뀐 모습이 비치는 게 이 책 내용을 예상해보게 하네요.


3대째 의사 집안의 외동아들인 최강인은 과학은 좋아하지만 피가 무서워서 의사는 하기 힘들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피를 무서워하는 걸 아는 강인의 친구들은 강인을 놀리기도 하죠. 방과 후 과학실험 교실에서 혈액형 판별 수업에서 본인의 손가락을 채혈침으로 찔러 피를 슬라이드에 묻혀야 하는 상황에서 강인이가 쓰러졌어요. 바늘이 닿지도 않았는데 쓰러져서 친구들이 놀리자 기절한 척 했는데, 눈을 뜨니 로마였어요!

갑자기 로마에서 의사 아들이 된 강인이는 토끼우스라는 자칭 천재 의사 토끼를 만납니다. 강인이가 원래 세상으로 가려면 생명 포인트를 쌓아야 한대요. 생명 포인트를 쌓으려면 사람을 살려야 하는데, 하루에 한 명을 살린다고 가정했을 때 274년이 걸린다고 해서 절망합니다. 과연 아이누스는 강인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이야기가 더 전개되려는 타이밍에 끝나버려서 다음 편을 빨리 보고 싶어요.




이야기 중간중간에는 궁금할 법한 과학 이야기가 있어서 내용 이해가 쉬웠습니다. 삽화가 적절하게 사용돼서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고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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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들이 과학동화 작가님들인 데다 현직 고등학교 과학교사인 분도 계셔서인지 아이들이 읽기 쉽게 책을 구성하신 것 같아요. 모아야 할 생명 포인트가 너무 많아서 이 책 시리즈가 길게 갈 것 같은 생각도 드는데, 완결까지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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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페 #올생되의1 #올려라생명포인트되어라로마의사1 #지은지 #이민아 #이수향 #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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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키울 수 있겠어? - 위험한 동물도감 ㅣ 지식 올리고 7
시라와 츠요시 외 지음, 기요시 마유코 엮음, 시고군 외 그림 / 올리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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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했습니다>



<진짜 키울 수 있겠어? 위험한 동물도감>은, 저자가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범위의 동물들을 키운다고 가정하고 작성한 책입니다. 제가 어릴 때 생각했던 부분이기도 해서 궁금하기도 했고, 아이도 읽으면 재미있어 할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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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감수와 옮긴이가 책날개에 있습니다. 이 책은 일본에서 동물들을 관리해온 시라와 츠요시라는 분이 쓰셨어요. 세계 각국의 동물을 수입해서 일본의 지역 동물원에 보내는 일을 하니 그동안 만난 동물들이 많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서문에서는 이 책의 특징과 이 책을 읽고 가졌으면 하는 생각 등에 대해 나와 있어요. 이 책에 등장하는 동물 대부분은 위험하거나 멸종 위기종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집에서 키우긴 힘들고 상상 속 이야기예요.


저자인 시라와 츠요시에 대한 설명도 있어요. 20종류 이상의 희귀 동물을 먹어 본 것과 동물을 데려오기 위해 40개국 이상을 방문한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게다가 집에서 악어를 기르고 있다니......파충류를 안 좋아하는 내 입장에서는 놀라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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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를 보면 이 책은 총 8장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위험한 이유가 강해서, 고약해서, 독•바이러스가 있어서 등입니다. 위험한 이유가 다양해서 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네요.

본문을 읽기에 앞서서 책의 구성을 읽고 본문을 읽으면 더 잘 보일 것 같아요. ‘상황‘란에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정한 멸종 위기 등급을 나타내는 ‘적색목록‘이 표시됐다는 부분을 보고 이 책을 읽으며 그 부분도 유심히 봤거든요.


이 책은 사자부터 시작합니다. ‘강해서 위험‘한 동물 중 하나인 사자라, 처음부터 흥미로웠어요. 사자가 포유류 식육목 고양잇과에 몸길이는 1.7~2.5m, 몸무게는 150~300kg이고 IUCN 등급은 취약이네요.

<푸른 사자 와니니>를 아이와 흥미롭게 읽었기에 사자 부분을 보며 와니니가 떠올랐어요. 와니니를 봤을 때는 야생에서 살아가기에 인간과 살아가기 힘들겠다는 생각을 했기에 동물원 등 좁은 공간에서 사자가 산다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뒷장에는 사자 사육법이 나옵니다. ‘사자가 가장 무서워하는 것은 고양이?‘라는 부분은, 같은 고양잇과이기에 전염병을 조심해야한다는 걸로 이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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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바라 붐이 한창 불었던 적이 있어서 카피바라가 귀엽다고 느꼈는데 카피바라에 대해서도 알게 되니 좀 다르게 보였어요. 아주 순둥하고 주변에 크게 동요하지 않는 동물인 줄 알았는데 꼭 그렇진 않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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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동물당 4페이지에 걸쳐서 정보를 주는데, 제가 아는 내용도 있었지만 몰랐던 내용들도 많아서 읽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아이도 이 책을 읽으며 몰랐던 부분들을 알아가는 재미를 느끼는 게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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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흘림 기둥 속으로 들어간 아이 ㅣ 책고래아이들 57
정임조 지음, 박성은 그림 / 책고래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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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했습니다>


<배흘림 기둥 속으로 들어간 아이>는 표지와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아이와 읽고 싶었던 책입니다. 초록색과 황금색에 가까운 노란색이 가득한 책 표지에 시선을 빼앗겼어요. 단편 모음집이라는데, 어떤 이야기들이 있을 지 궁금했답니다.


책날개에 저자 소개가 있어요. 저자인 정임조 작가는 젊은 나이에 동화작가가 되었네요. 다양한 동화를 집필하셨고, 박성은 그림 작가님과 <신라로 가는 마지막 기차>에서도 함께 작업하셨는데 이번 <배흘림 기둥 속으로 들어간 아이>와도 함께 작업하셨다는 걸 알았어요.



이 책은 총 5개의 단편이 들어있네요. 차례의 삽화가 따뜻한 듯 슬퍼보입니다. 어두운 바탕 속에서 민들레의 노란색이 강렬해서 그런가 싶어요. 제목들도 노란빛이라 눈에 잘 들어옵니다.


아이와 이 책을 읽어봤는데, 아이에게는 조금 어둡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아이는 그나마 조금 웃긴 내용이 있는 <무인 문구점 지우개똥>이 기억에 남는다고 했어요. 로봇 골치가 재미있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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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흘림 기둥 속으로 들어간 아이>는 책 제목이기도 하고 첫번째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몸이 약한 한수와 이름난 대목장인 한수 아버지의 이야기예요. 한수 아버지는 예전에 다치면서 눈 한쪽이 감겼고 팔 한쪽은 밖으로 약간 뒤틀렸지만 집 짓는 실력은 변함없었어요. 한수를 낫게 하려고 소백산에 절 짓는 곳에 갑니다. 아이를 혹처럼 데리고 온 한수 아버지를 다른 일하는 사람들이 처음에는 무시했지만 점차 실력을 인정하게 되죠. 절을 지으며 기도를 드리면 한수의 병이 나을 거라 믿은 한수 아버지는 열심히 절을 짓는 데 집중했어요. 그러다 배흘림기둥을 만들게 됩니다. 이 이야기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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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속 이야기들은 대부분 열린 결말로 끝이 나요. 읽는 사람들이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게 한 것 같아요. 이런 상황을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했던 장면들도 볼 수 있었구요. <깜짝 놀랄 사이>의 이야기는 주변에서 볼 법한 이야기인데 다른 시각에서 본 게 재미있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기 좋은 책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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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페 #배흘림기둥속으로들어간아이 #정임조 #박성은 #책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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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숨어 있는 한글가온길 한 바퀴
김슬옹 글, 지문 그림 / 해와나무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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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했습니다>


아이가 역사적인 인물 중에 누가 제일 먼저 떠오르냐 물으면 세종대왕이라 답합니다. 그만큼 아이에게 제일 많이 노출된 인물이기도 하고, 우리가 한글을 쓰다보니 좀더 익숙하기도 한 분이 세종대왕이시죠. <역사가 숨어 있는 한글 가온길 한 바퀴>는 한글을 중심으로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책인 것 같아 아이와 읽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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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날개에는 저자 소개가 있어요. 저자인 김슬옹 선생님은 한글을 정말 사랑하시는 분같다고 느껴졌어요. 고1 때 한글 운동에 뛰어들어 이름도 슬옹이라 지었다고 하니 말예요.
그림 작가님은 <팜> 시리즈에서도 만난 분이네요.



서문에서는 이 책이 나오게 된 배경을 알 수 있어요. ‘한글가온길‘은 한글이 이 세상 중심으로 자리 잡은 유적이나 발자취가 있는 길이라는 뜻으로, 서울시가 2013년에 세종대로 주변을 한글가온길로 정했다고 합니다. 지방에 살다보니 서울에 가면 가보고 싶은 곳은 많은데, 어떻게 보는 게 좋을까 고민이 됐는데, 이 책을 참고할 수 있겠어요.


차례를 보면, 서문에서 말했듯이 총 9 마당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책이 그리 두껍지 않으나 9가지 주제로 나누어져 있어서 안에 많은 내용이 담겨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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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처음으로 ‘세종대왕 동상‘이 등장합니다. 한글가온길의 시작이라 첫번째로 등장한 듯 합니다. 동상의 사진과 한글가온길 지도가 한눈에 보여서 위치를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초행길이라도 잘 찾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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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을 세종대왕이 만들었으니, 세종대왕에 대해 좀더 알아보고 시작하려는 거죠. 여기서는 세종대왕 동상과 동상의 비밀도 알려줍니다. 그리고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하게 된 배경도 알 수 있어요. 삽화와 사진, 글이 적절히 배치되어 아이가 읽기에 부담없어요.


한 마당이 끝날 때, ‘체험학습을 떠나요‘나 ‘역사 더 알아보기‘ 코너가 있기도 해서, 한 마당에서 알려준 내용을 좀더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한글과 관련한 역사를 다양하게 알 수 있어서 아이가 흥미로워 했어요. 국립한글박물관도 궁금했는데, 용산에 국립한글박물관이 있고 충북 충주시에 우리한글박물관이 있네요. 충주시에 있는 한글박물관이 용산보다 5년 먼저 세워졌지만 저는 용산만 알고 있었단 걸 책을 보고 알았습니다. 다른 지역 여행을 갈 때 참고가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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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며 한글의 다양한 면모와 한글을 위해 애쓴 사람들, 한글에 대한 세계인의 평가 등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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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페 #역사가숨어있는한글가온길한바퀴 #김슬옹 #지문 #해와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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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어린이 도감 ㅣ 마음이 쑥쑥! - 초등 사회 정서 6
박세랑 지음 / 서사원주니어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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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했습니다>



초등학생 아이를 키우다보니, 다양한 상황에서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책을 읽는다고 다양한 상황에서 이렇게 대처해야지, 라고 생각이 안 날 수도 있지만 많이 노출시켜주면 어느새 자연스레 행동하지 않을까, 라는 마음이 있어요. <참 좋은 어린이 도감>도 아이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함께 읽었습니다. 그림체가 익숙하다 했더니, <깔깔주스>의 박세랑 작가님의 책이었어요. 아이도 그걸 알고는 더 관심을 가지며 읽었답니다.



‘작가의 말‘에서는 이 책에 대한 이야기를 간단히 하며, 이 책을 읽을 아이들에게 용기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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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를 보면, 책은 크게 5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 12개의 소제목이 있어요. 교실 안 천사들, 우리 집 히어로, 동네방네 친절 요정들 등 각 장의 제목들이 교실, 집, 동네 등에서의 행동을 예쁜 말로 나타내주셨어요.


그림도 재미있고, 각 소제목들이 2페이지로 끝나니 한눈에 내용이 눈에 들어와서 아이가 재미있고 쉽게 읽었습니다. 어른인 저도 재미있는 구성에 빠른 속도로 읽게 되었어요.

동일한 구성으로 내용이 진행되니, 다음 장을 넘기며, 소제목만 보며 아래 내용을 보기 전에 상상해보기도 했네요. ‘참 좋은 어린이 꿀팁‘이 있어서, 아이들이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좋을 지를 한 번 더 짚어줘서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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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재미있는지, 책을 여러 번 다시 보고, 재미있었던 부분을 다시 보며 저한테도 알려줍니다. 그래서 아이에게 어떤 부분이 가장 재미있었냐고 물으니, ‘24번 아빠의 비밀을 알게 되었을 때‘ 라고 해요. 그러면서 그 부분을 사진 찍어서 아빠에게 공유했더라고요. 책 내용에 아빠의 모습을 대입시켜서 아빠의 비밀 베스트를 만들어서 알려주기도 했답니다. 이 책을 읽고 아이의 생각과 사회성이 조금 더 자랐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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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페 #참좋은어린이도감 #박세랑 #서사원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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