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기생수〉는 엄연한 고전이다. ‘환경‘이나 ‘에코‘같은 의제가 부재했던 1988년부터 지구와 인간의 관계를 다룬 이 선구적작품의 가치는 ‘고전‘의 뜻 그대로 아직까지도 전혀 감쇠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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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롱뇽 고용을 중단하고, 서비스를 중지하고, 다른 해양 동물들처럼 어디 다른 곳으로 이주해서 알아서 먹고 살게 해라! 자연이 알아서 그 과다한 머릿수를 처리해 줄 것이다. 그러나 그전에 인간이인간 문명이, 인간 역사가 도롱뇽들을 위해 봉사하는짓거리를 기필코 그만두어야 한다! - P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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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리히 니체 "하루의 3분의 2를 자기 마음대로 쓰지 못하는 사람은 노예다" - 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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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는 바이러스다. 텍스트의 양자적 속성에 주목하라. - P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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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컬트 소설 『모터맨Motorman』의 첫 문장이다. 『모터맨』은 1972년 출간됐지만, 곧 절판됐고 30년간 망각 속을 떠돌았다. 작가인 데이비드 올David Ohle 역시 소설과 운명을 함께했다. - P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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