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잃어버린 시간의 연대기 - 팬데믹을 철학적으로 사유해야 하는 이유 팬데믹 시리즈 2
슬라보예 지젝 지음, 강우성 옮김 / 북하우스 / 202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 두 달이면 끝날 것 같았지만 끝나지 않은, 이제는 심지어 함께 살아야한다는 코로나에 대한 사회적, 철학적 현상에 대해 처음 읽은 책이다. 예측하지 못 했고, 예측할 수 없는 혼란 속에서 철학자와 함께 그럼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하는가를 논의하는 듯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버터
유즈키 아사코 지음, 권남희 옮김 / 이봄 / 2021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짧지 않은 소설인데 중간에 멈출 수 없어 단숨에 읽을 만큼 재미있는 소설이다. 현재 미의 기준을 벗어나는 가지이 마나코에게 왜 남자들이 빠졌을까를 읽다보니 어느 순간 나 역시 그녀에게 빠져든다. 음식을 진정으로 대하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당당한 모습에 빠져들게 된다. 그리고 그녀를 취재하며 더 나은 여성으로 변모하는 여기자 리카의 캐릭터는 더 멋지고! 그간 읽었던 일본 소설과 또다른 느낌의 소설인데 무엇보다 참 재미있게 읽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고화질] 탐정 중독 01 탐정 중독 1
카시오 지음, 유경주 옮김 / 길찾기 / 2020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림도 너무 예뻐요! 꼭 보고싶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피가 흐르는 곳에
스티븐 킹 지음, 이은선 옮김 / 황금가지 / 2021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가장 최근에 나온 중편소설 네 편을 재미있게 읽었다. 첫 중편 <해리건 씨의 전화기> 부터 얼마나 재미있던지 멈출 수가 없다. 2000년대 초반의 미국 사회경제를 보는 것도 재미있고, 노인과 소년의 우정도 재미있고, 조마조마한 초자연현상도 정말 재미있다. 뒤의 작품들도 결을 달리하며 다 재미있다. 각기 색채가 다 다른 소설들을 하나 같이 있게 쓰는 스티븐 킹은 정말 대단한 스토리텔러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피가 흐르는 곳에
스티븐 킹 지음, 이은선 옮김 / 황금가지 / 2021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스티븐 킹의 스펙트럼은 정말 넖은 것 같아요. 초자연현상에 바탕을 두고는 있지만 이 책에 실린 네 편의 중편소설들이 다 다양한 색채를 가지고 있네요. 사회적으로 읽히기도 하고, 철학적으로도, 또는 그냥 괴담으로.. 취향에 따라 강약은 있겠지만 네 편 모두 재미있게 읽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