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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할 수 있어, 아가야! ㅣ 인성교육시리즈 가족 사랑 이야기 3
아니타 제람 그림, 에이미 헤스트 글, 김서정 옮김 / 베틀북 / 2003년 10월
평점 :
절판
만 30개월 된 아이에게 읽어주었고 좋아하는 책이 되었습니다. 제가 아이에게 책을 골라주는 기준은 우선 그림이 너무 난해하지 않고, 색깔이 화려하고, 내용이 기승전결이 있는 것을 골라주는데 이 책은 그 모든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주 작은 일이지만 엄마와 떨어져서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생긴다는 것은 아이 스스로도 대견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지요. 스스로 하는 일과 엄마의 사랑을 담고 있는 아주 예쁜 책입니다. 다만, 글자가 좀 많은 편이기는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