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자신의 몸을 사랑하도록 도와주는 100가지 방법
브렌다 레인 리차드슨 외 지음, 김미화 옮김 / 소소 / 2002년 10월
평점 :
절판


부모와 아이의 관계에 대한 처세술 관련 책을 읽다보면 외국작품의 번역서가 많은데 아무래도 현실적으로 좀 동떨어진 부분도 있지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물론 엄마와 아이들의 관계는 보편적인 부분이지만 청소년들의 생각이나 행위를 묘사한 부분은 보면 역시 서양 아이들의 생활과 한국아이들의 생활이 일치하지 않는 부분이 있고, 그런 부분에 대한 언급은 크게 도움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보편적으로 생각에 도움을 주는 책이었으나, 역시 아쉬운 건 우리나라 작가에 의해서 우리나라 현실에 맞는 이런 류의 책이 나오면 참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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