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와 워커 소설의 첫 만남 8
박완서 지음, 이인아 그림 / 창비 / 2024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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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책이고 박완서님의 초기작이라 하여 후다닥 읽으려고 했는데 담고 있는 내용이 역시 후다닥 지나칠 내용이 아니네요. 젊은 이들을 힘들게 하는 사회상이 눈물겨운데 이걸 교훈이나 비판이라는 장치가 아닌 어른 세대의 무덤덤한 시선으로 그렸다는게 놀라워요. 정말 좋은 작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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