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류 속의 섬들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이동훈 옮김 / 고유명사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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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읽었던 헤밍웨이 작품에서 느꼈던 삶과의 치열한 사투나 시니컬한 시선 대신 인생의 해류를 그저 받아들이고 달관하는 느낌이 있어 읽는 내내 슬펐으나 헤밍웨이 작품 세계의 마침표 같은 느낌이 있어 작가에게 한걸음 더 다가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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