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챕터마다 선택된 요리, 재료, 레시피가 어떤 경제학 이야기로 이어지는지 그 진연스러운 흐름이 재미있다. 또 그만큼 경제학이라는 것이 이상의 학문이 아니라 내 식탁에 놓인 당근처럼 내 일상 안에 들어있는 학문이라는 것을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