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 매큐언의 또 하나의 이언 매큐언스러운 작품으로 사람 간의 관계와 한 사람의 심리를 정말 촘촘하게 서술한 작품이다. 사건의 세심한 묘사와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예측할 수가 없어 손에서 놓을 수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