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렘 셔플
콜슨 화이트헤드 지음, 김지원 옮김 / 은행나무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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퓰리처작가라는 무게 때문에 긴장하고 읽기 시작했는데 단숨에 읽었다. 케이퍽션의 시원한 카타르시스도 느끼고, 백인의 안정을 위협하는 할렘 흑인들만이 아닌 백인 권력자들이 흑인의 삶에 얼마나 위협이 되는지도 보았고, 무엇보다 우범지대라고만 알고있는 할렘의 꿈꾸는 사람들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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