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에 요즘 워~낙 공부하기 싫은 두 아드님들이 있어서 인지심리학자 김경일의 찐 공부법 이라는 제목을 보고 이 책을 읽어보고 싶었어요. 학원도 하~나도 안 다니고 공부에 대한 푸쉬도 전혀 하지 않는 편인데 학년은 계속 올라가고.. 정말 이래도 되는 건가.. 걱정이 조금씩 되기 시작하더라구요. 평소에 제일 걱정되는 포인트가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 지은이처럼 어느 날 갑자기 하고 싶은 꿈이 생겼는데 그동안 공부를 하지 않았던 탓에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 모르고 그동안 공부를 하지 않았던 것에 영향을 받아 그 꿈을 포기해야한다면 너무 속상하고 후회될 것 같아서 지금 엄청난 공부를 하지 않더라도 공부의 끈은 놓치 않도록 해주어야 하는데 하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이 책을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이 책은 공부에 관한 인지심리학적 지식과 정보를 만화의 형식으로 알려주고 있어요. 24개의 키워드를 통해 인지심리학 공부법을 알려주고 있는데 만화 형식이다 보니 부담없이 읽을 수 있고 읽다보니 이 책이 너무 재미있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이 두꺼운 책 한 권을 읽는 일이 힘들다거나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공부가 재미있을수는 없지만 우리의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야 하는 것 중 하나이고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공부하는 과정이 조금 더 즐거울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전부터 많이 해봤어요. 과정이 좀 더 재미있고 흥미진진하다 보면 결과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이고, 또 그렇게 좋은 결과를 얻고 나면 보람되고 성취감도 느낄 수 있으니 공부의 달콤함을 조금 더 맛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기 때문에요. 아이들이 늘 반복해서 풀어야 하는 연산문제를 푸는 일이 정말 즐거울 리 없잖아요. 저희 집 둘째가 그렇게 풀기 싫어하는 연산을 게임으로 진행하면 뚝딱 풀어버리곤 하거든요. 작가님은 공부하는 과정을 좀 더 흥미진진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게임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생각을 해보니 정말 그런 것 같더라고요. 이 책을 통해 공부와 생각에 대한 안목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공부를 해서 꼭 1등급을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만화형식으로 만들어진 이 책의 등장 인물들을 통해 24개의 키워드 위주로 공부법을 배워보니 어떻게 공부해야 좋은지에 대한 그림이 머릿속에 그려지는 것 같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좋은 책 읽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은 책세상 맘수다카페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쌀람!(안녕하세요!) 표지그림의 강렬함과 호기심 많은 아이를 위한 문화 여행이라는 문구가 이 책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져다 주었어요. 요즘 한참 인문학 공부가 즐거워지기 시작했고 세게 여러 나라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관심이 많기도 하고요. 코로나로 인해 계속되는 집콕으로 여행은 상상도 하기 어려웠는데 책으로 여행한다는 매력적인 이유를 지나치기 어려웠어요. 이란 하면 특별히 떠오르는 것은 없었어요. 뜨거운 태양과 무더위, 정교한 카펫, 피스타치오 다른 사람을 지나치게 배려하기도 하고, 농담을 좋아하는 세계에서 가장 친절한 사람들 이란인 필즈상을 수상한 최초의 여성 수학자와 역사상 가장 유명한 의사를 배출한 나라 이 밖에도 놀랍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가득했던 이 책을 통해 우리가 몰랐던 이란을 아주 자세하게 만나볼 수 있었어요. 책을 받아보고 두께에 한번 흠칫 놀랄 정도였으니까요^^ 책을 딱 펼쳐들고 처음 느꼈던 특히했던 점은 차례가 책의 맨 뒷편에 있다는 것이었어요. 그리고 강렬하게 시야에 들어오는 그림과 중간 중간 굵은 글씨들을 통해 이 책에 조금 더 집중하며 볼 수 있었어요. 이란의 신화, 역사, 언어, 문화 그리고 천혜의 자연환경까지 알려주는 이 책을 통해 그동안 듣기만 했던 이란에 대해서 정말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책 제목에 쓰인 바흐바흐가 무슨 말인가 했더니 이란인들이 기쁘고 감탄할 때 쓰는 말이라고 해요. 책을 읽고 나니 이 책 제목에 왜 바흐바흐라고 썼는지 알겠더라고요. 이란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어서 정말 바흐바흐~! 한번에 쭉 읽어야 하는 책이 아니라 필요할 때 궁금할 부분 위주로 찾아볼 수 있는 이란에 대한 백과사전 같은 책이라서 더 좋았어요. 정말 정성스럽게 만들었구나 느꼈던 이유가 책의 중간중간에 내용을 연결해 관련 내용을 찾아볼 수 있도록 몇 쪽을 보세요 라고 표기가 계속 나오더라구요. 이란을 여행하게 될 그 날을 꿈꾸며 아이들과 보고 또 보고 자세하게 읽어봤습니다. 좋은 책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은 책세상 맘수다카페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제목을 보고 아이들과 꼭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에요. 티끌 모아 축구화, 티끌 모아 태산 요즘 아이들이 이런 의미를 잘 알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를 키우며 종종 이런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결핍이 없는 요즘 아이들. 때론 결핍이 필요한데... 무언가를 간절히 원하고 소망해서 노력하고 애쓴다는 것에 대한 매력을 알려주고 싶었어요. 그리고 간절히 바라던 것을 이루었을 때의 그 커다란 기쁨을요.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한 작품이라고 해서 더 궁금했어요. 볼로냐 라가치상 코믹스 부문 스페셜 멘션 독일 라이프치피도서전 독서나침반상 독일/프랑스 아동청소년문학상 최종 후보작 이력이 화려하네요. 책을 받아보니 아이들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만화형식이에요. 산만하고 정신없고 화려한 느낌의 그런 그림이 아니라 가볍고 안정적인 그림으로 풀어낸 유머러스하고 미묘하게 아이러니한 이야기에요. 간결한 그림으로 표현한 기이한 인물들, 웃긴 상황, 다양한 경험 등을 잘 표현했어요. 이 책을 읽고 나니 제목에서 느꼈던 그런 생각들만 풀어낸 것이 아니라 비싼 축구화를 사기 위해 스스로 돈을 버는 과정에서 돈은 얼마 벌지 못하지만 그보다 더 값진 경험을 하게 되었던 토니를 통해 용기와 우정, 너그러움,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문제들 가정에서 벌어지는 아이와 부모 사이의 갈등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겪는 경험과 위기, 갈등 등을 볼 수 있었고 현실적인 대화들을 통해서 그림을 통해서 표현된 다양한 감정들을 느낄 수 있었어요. 평소에 아이들이 무언가를 갖고 싶다고 이야기했을 때 바로 바로 사주기보다는 아이들이 배울 수 있는 무언가를 고민하고 생각하는 편인데요. 주인공 토니가 직접 번 돈으로 축구화를 사겠다고 선언하고 축구화값 79유로 99센트를 벌기 위해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을 통해 간접적으로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생각해보고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좋은 책 읽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 글은 책세상 맘수다카페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환상의 라이벌이라는 제목을 봤는데 왜 환상의 짝꿍을 본 것 같은 느낌이었는지 책을 읽어보고 나니까 알 것 같았어요. 앉은 자리에서 푹 빠져들어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었는데요. 무한경쟁시대에 놓인 우리 아이들이 꼭 읽어보았으면 하는 마음이 드는 책이었습니다. 왜 때문인지 태어날 때부터 알게 모르게 경쟁 구도에 놓여 더 중요한 것들을 배우기 전부터 경쟁을 배워가는 아이들인 것 같아요. 시대가 많이 바뀌어서 No. 1 보다는 only one 을 원하고 결고보다는 과정을 중시한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아이들이 겪는 경쟁 구도는 존재하니까요. 이 책에서는 그런 경쟁보다 진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사람 사이에서 느낄 수 있는 따뜻함과 아름다움을 보여주며 서로 사사건건 비교하고 비교당하기 보다는 서로 다름의 가치를 발견하도록 생각해 볼 수 있는 그런 이야기였습니다. 또 도덕성의 한 부분도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경쟁하는 과정에서 이기기만 하면 된다는 인식으로 경쟁을 하는 아이들과 그렇지 않고 정정당당하게 원칙대로 하는 아이들이 존재하는데 이 책에서 보여지는 모습 속에서 우리는 도덕성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 하는 생각도 아이들과 함께 해보고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전혀 다른 색깔들이 조화와 균형을 찾아 솔기로 이어진 조각보와 같이 우리가 어울려 살고 있는 이 사회 역시 그 자체로 하나의 조각보 작품이 아닐까? 했던 작가님의 생각에 동의하며 그 생각을 이렇게 멋진 이야기로 바꾸어 주신 작가님께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따뜻하고 좋은 이야기를 읽으며 아이들과 많은 것들을 나눌 수 있었어요. 많은 사람들이 공통점이 많아야 끈끈한 사이가 될 거라 믿지만 실제로는 서로 달라서 죽이 잘 맞는 경우도 많다는 말씀에도 매우 공감이 되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주위 사람들과 서로의 부족한 점들을 채워 주고, 신선한 자극을 주면서 그렇게 환상의 짝꿍 혹은 환상의 라이벌이 되어 보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변에 있는 전혀 다른 색깔들과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기를요. 다름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좋은 이야기의 책을 읽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 글은 책세상 맘수다카페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만약 지구에서 그것이 사라진다는 가정이 흥미로웠어요. 얼마 전 아이와 함께 했던 상상. 만약 달이 사라진다면? 부터 시작해서 지구에 있는 많은 것들이 사라진다면 과연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과 무한 상상의 세계를 가져보는 시간이 너무 소중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것들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로 생각하게 되면서 감사하기보다는 소중히 여기지 않게 되는 경우도 많은데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감사함과 소중함을 느끼며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질문하는 과학책이라는 점에서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특히 요즘 아이들은 일방적으로 주어지는 영상물에 많은 노출이 되기도 하고,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느리고 기다리는 것에 답답함을 느끼기도 해서 많은 생각을 하고 고민을 하기보다는 뭐든 급하게 짧게 해결하려는 경향이 많은 것 같아요. 어떤 것들을 느긋하게 생각할 시간적 여유도 마음의 여유도 없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어떻게든 조금 더 많은 생각을 해보도록 해주고 싶고 조금 더 깊은 고민을 해보는 경험을 하게 해주고 싶어서 더욱더 이 책을 함께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과학을 무척 좋아하는 아이들인데 그래서 과학자가 꿈이기도 한 아이와 함께 이 책을 통해 과학과 열린 사고력을 한 번에 얻을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았어요. 이 책에서는 특히 어떤 특정한 질문에 정해진 특정한 답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정답이 없는 문제에 대해서도 어떤 주제라도 질문을 던져서 정답이 없는 문제에 더 가까워지도록 해 주는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세상의 문제에는 여러 가지 답이 있기도 하고 어떤 건 답이 정해져 있지 않기도 하니까요. 따져 봐도 답을 모르겠더라도, 학교 공부나 평소 생활과 크게 관계가 없더라도 주위 친구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는 이야기일지라도 그렇게 끊임없이 무한상상을 하고 수많은 질문을 던져보는 시간을 갖는 것만으로도 너무 소중하고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글은 책세상 맘수다카페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