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 과학자 프래니 5 - 지구 최후의 날 시한폭탄 ㅣ 엽기 과학자 프래니 5
짐 벤튼 지음, 박수현 옮김 / 사파리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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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
국제독서학회, 미국 아동 권장 도서!
골든덕 과학도서상 수상!

이런 타이틀이 왜 붙었는지 읽어보고야 비로소 알게 되었어요~
엽기과학자 프래니는 하도 유명해서
왜 그렇게 유명한지 읽어보고 싶었는데요.
앉은 자리에서 정말 단숨에 놀라운 속도로 읽혀지는 신기한 책이었어요.
이 시리즈의 다른 책들도 무척 궁금해지는 순간이었답니다.
앉은 자리에서 2권을 읽는데에 1시간도 안 걸릴만큼 정말 후루룩 읽히는 책이었어요.
아마 너무 재미있어서 인 것 같아요ㅋ

이번 지구 최후의 날 시한폭탄을 읽으면서는
프래니 같은 아이를 키운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제일 많이 해 봤던 것 같아요.
사실 엄청난 name recognition을 빼고도 이 책을 읽어보고 싶었던 이유가 하나 더 있는데
그것은 과학자를 꿈꾸는 아이를 키우고 있기 때문이었어요.
그래서 아이와 함께 꼭 같이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거든요.

아이들은 누구나 타고난 과학자 라는 말이 그냥 지나쳐 지지 않고 머리를 계속 맴돌더라구요.
아이들 누구나 직접 만져 보고 먹어 보고 마음대로 부수고 해부해 보고
그렇게 세상의 모든 것을 경험하며 왕성한 호기심과 놀라운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하는데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렇게 해 줄 수 있다면 세상의 많은 아이들이 프래니처럼 창조적인 과학자가 될 수 있을텐데 하고 말이에요.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을 멋진 발명품으로 창조해내는 프래니가 너무 신기하고 대단했어요.
또 그렇게 멋진 발명품을 태어나게 하기까지 열심히, 미친 듯이 매달리고, 그 과정 자체를 재미있게 즐기는
프래니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고 대견했어요.
재미있는 발명품을 만들고 싶어서 반짝반짝 빛나는 프래니의 눈빛이 너무 부러웠고요.

기발한 상상력을 가진 프래니
또 그것을 현실로 이끌어내는 도전의식과 끈기.
아주 특별한 생각과 취미를 가진
정말 엉뚱하지만 귀엽고 못 만들 것이 없는 엽기 과학자!
귀여운 과학 소녀의 이야기 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좋은 책 읽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은 책세상 맘수다카페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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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는 누구야? ㅣ 팜파스 그림책 9
김연주 지음 / 팜파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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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일은 어른도 매우 어려운 일이에요.
어른에게도 이사 이직은 굉장한 스트레스가 되는데,
아이들은 아마 이사, 전학 스트레스가 더 심하지 않을까 싶어요.
저희 가정도 이사를 고민하고 있는 시점이라서
이 책이 더 마음에 콕 와닿았어요.

낯선 환경에서 적응해 나가는 바바 모습에서 저와 제 아이 모습이 보였어요.
저도 낯선 곳보다는 익숙한 곳을 좋아하는 편이고
그래서인지 첫째가 유독 낯선 환경을 싫어하고 앓이를 하는 편이에요.
지금은 어느 정도 커서 좀 나아지긴 했지만 좀 더 어렸을 때는 엄청 심하게 새학기앓기도 했어요.
이사가 아님에도 그런 아이라 정말 낯선 환경으로의 이사는 매우 조심스럽답니다.

새로운 친구가 이사오자 난생 처음 보는 모습에 마을이 들썩들썩해요!
먼 남쪽 나라에서 온 이 친구가 정말 궁금하지만
새로 이사온 이 친구는 모든 게 낯설고 쑥스럽기만 해요.
바바는 과연 적응을 잘 마치고 숲속 마을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을까요?

말풍선과 예쁜 그림들이 있는 그림책이라서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했어요.
연극하듯 아이들끼리 읽는 재미도 쏠쏠했답니다.
막내까지도 이제 한글을 읽으니까 이럴 땐 셋이서 정말 알콩달콩 한 것 같아요.
쫑알쫑알 시끄럽긴 하지만 웃음이 끊이질 않는 즐거운 시간이에요.

우리는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것임을 말해주는 그림책 같아요.
처음 본 사람, 낯선 사람을 받아들이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특히 나와 모습이 다르다면 더더욱 쉽지는 않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면하고 따돌리는 모습보다는
먼저 받아들이고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마음이 필요하다는 것을요.

쑥스러움에 주눅 들어 있는 바바에게
토순이가 먼저 관심을 가지고 말을 걸어줌으로 인해서
제목에서부터 느껴졌던 거부하는 마음은 온데간데 없고
누군지 알고 있다는 호기심으로 바뀌었어요.
서로서로 누군지 알아가고, 가까워지는 시간이 필요한데
그 시간들을 채우고 나서 다양한 친구를 사귄다면
세상을 보는 눈은 더 커질 거에요^^

우리 아이들이 토순이처럼 따뜻한 사람으로 커갔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용기있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가 더 노력해야겠지요?ㅎ
따뜻하고 좋은 그림책 읽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은 책세상 맘수다카페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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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부모 - 자녀의 인생을 결정짓는 부모의 역할과 자세
주경심 지음 / 라온북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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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아들자마자
"싸워 이겨야 할 대상은 내 자녀가 아니다!" 라는 말이
마음에 콕 박혔어요.
사랑하기에만도 바쁜 내 아이랑 왜 그렇게 싸우게 되는 걸까요?
좋은 부모가 된다라는 것은 멀고도 험한 길 같아요.
최고의 부모라는 타이틀이 늘 어렵기도 하고 나를 옭아매기도 하지만
한 편으로는 늘 바라보고 원하는 타이틀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최근에 길어진 코로나, 아이의 사춘기 시작 등으로 인해
'한계'를 느끼는 순간들이 점점 더 많아지는 것 같아
고민도 힘듦도 극에 달하는 시점이었는데
이 책을 만나게 되면서 깊이 공감하면서 읽게 되었어요.
결국 끊임없이 아이와의 관계 속에서도 새로고침을 해야하는 것이었어요.

육아로 지치다 보니 아이의 자연스러운 성장과정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아이의 문제인 것처럼 보게 되는 날이 늘었고
나를 돌아보게 되면서 내가 했던 말과 행동들이
과연 정말 아이를 위한 것이었나? 나를 위한 것은 아니었나?
혹은 위한다는 것을 가장해 내가 아이에게 상처를 주거나 힘들게 하지는 않았는지
되돌아 보게 되는 시간이었어요.

머리로 알고 있는 것들 바람직하다고 느끼는 것들을 실행하기에
현실은 너무 변수가 많고 예측이 힘든 일들의 연속이다 보니
아이들에게 적용하여 육아를 하기에는 어려움들이 늘 존재했는데
이 책에서 다양한 에피소드를 가진 실제 부모들의 이야기가 녹아있어서
실제 상황에 적용해 보는데에도 더 도움이 되었어요.

무엇보다 아이와의 관계에서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나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다시 점검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참 다행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와의 눈맞춤, 마음읽기 등 어려서부터 많이 한다고 했지만
아이가 커가면서 어느 순간부터는 나도 모르는 사이
진정한 눈맞춤과 마음읽기가 어려워졌던 것 같아요.
수박 겉핥기 식의 소통이 아니라
진정한 소통을 위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봐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아이와 가슴을 만날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좋은 책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은 책세상 맘수다카페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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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사랑스러운 동시, 동시 따라 쓰기
방주현 지음 / 다락원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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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동시를 따라 쓰다 보면 마음도 힐링되고 아이에게도 여러 모로 도움이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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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좋아지는 종이접기 알파벳 ㅣ 머리가 좋아지는 종이접기
이영주 그림, 만들기 아저씨 기획 / 스마트베어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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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종이접기를 상당히 좋아하는데 종이로 알파벳을 접는다면
알파벳 공부도 하고 종이접기도 하고 일석이조일 것 같았어요.
도서를 받아봤는데 구성이 정말 마음에 쏙 드는 것 있죠?

A부터 Z까지 알파벳을 써볼 수 있도록 하는 것과 함께 색칠도 해 볼 수 있고
접는 순서에 따라 진짜 쉬운 알파벳 접기를 할 수 있도록 
그림 패턴 단색 으로 제공된 세 종류의 색종이를 한 장씩 낱장으로 떼어내
세 번 접고 뒤집으면 완성되는 알파벳 종이접기에요.
또한 저희 아이들이 제일 좋아했던 포인트!
꾸미기 스티커까지 들어있어요!

알파벳과 접목시킨 종이접기 놀이를 선택한 건 탁월했어요!ㅋ
차근차근 종이접기 하면서 대문자 26개의 알파벳 모양을 익히니
한 번도 제대로 가르친 적 없어서 어줍잖게 알던 알파벳 모양을
확실하게 알게 되었지 뭐에요~^^
또 완성된 알파벳을 배경 그림 위에 붙이며
각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영어 단어도 익혀보았어요.

종이접기는 손가락을 활용한 놀이로,
소근육 발달은 물론 창의력.관찰력에 효과적이라고 해요.
평면의 색종이가 입체적인 형태로 바뀌는 것을 경험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접는 순서에 맞춰 하나하나 접다 보면 집중력도 기르게 되더라구요.
앉은 자리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활동하게 된 시간이었어요!

무엇보다 저희 집에 딱 맞는 구성이라고 느꼈던 것이 아이들이 세 명이서 하나씩 접어도 종이가 남아서 싸울 일이 없어서 좋았네요ㅎ
알파벳 하나에 한 장이었으면 싸웠을텐데 말이에용ㅎ 다음 일정이 있는데 앉은 자리에서 26개 알파벳을 다 접자고 하는 바람에 강제 간식타임을 주고 간신히 멈출 수 있었어요ㅎ
좋은 책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은 책세상 맘수다카페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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