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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닝 걸스
로렌 뷰키스 지음, 문은실 옮김 / 단숨 / 2015년 8월
평점 :
일어나는 모든일에는 다 이유가 있다.-22쪽
책표지가 반짝반짝 별가루를 입혀놨다.
요새 처음 접하는 작가분들을 많이 만나는듯..
여자 작가님이신데 스릴러라..
또다른 스릴러 여작가님 카린지에벨님 생각이나면서..크크
스티븐킹과 길리언플린 작가님의 추천사로인해
더 기대가 되었던 이 책.
이책은 타임리프(과거나 미래로 가는것) 스릴러 소설이다.
사이코패스 하퍼가 어느날 누군가와의 몸싸움으로
유흥가를 돌아다니다가 타임리프를 할수있는 공간인
'더하우스'열쇠를 손에넣게된다.
그런데 더하우스의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니
자신이 써놓은 살해해야할 소녀들의 이름이 적혀있지않은가.
언제 써놓았는지 이것은 미스터리이고,
아무튼 더하우스와 일종의 계약?같은걸 하게되고
하퍼는 시간을 넘나들며 소녀들이 일정한 나이가
되기를 기다렸다가 하나씩 잔인하게 죽이는데...
일단 스티븐킹 님이 추천사로 적으셨던 깔끔한 문체는
전혀 공감이 가지 않았다. 세줄정도 되어야 문장이 끝나는 것도 있고
한자어도 많이 나와서 책을 읽는 내내 좀 어렵게 느껴졌다.
번역이 좀 이상이 있는건지...
깔끔한 스릴러 하면 카린지에벨의 <그림자>라는 소설이 떠오르는데.
살인범이 쫓는 소녀중 커비가 엄마를 부를때 엄마의 이름을 부르는데
처음에는 친구를 부르는줄 알았다;;;
근데 나중에 그 이름이 엄마라는걸 알고 황당...
역시 미국은... 근데 번역을 꼭 이렇게 해야하는건가.
시간과 공간이 바뀌기 때문에
년도도 이랬다 저랬다 하는데,
좀 헷갈려서 읽기가 어려웠던듯하다...
미래의 커비,댄 파트는 살인범의 단서를 찾아가기는 하는거같은데
뭔가 스릴러랑 동떨어진 느낌이 든달까.
하지만 하퍼의 이야기는 스릴러적인 분위기가 물씬베어있어
무서움면에 있어서 만족스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