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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행성 생존 수업 ㅣ 생각이 자라는 나무 30
데이브 윌리엄스.린다 프루에슨 지음, 쇼 우에하라 그림, 김선영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24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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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인이 지구를 기후 위기에서 구하는 방법이라니!
우주탐사를 2번이나 다녀온 전직 우주 비행사가 지은 책이라 더 궁금했다.
지구는 국제 우주 정거장과 다르지 않다.
우주선 지구호에서 겪고 있는 시급한 환경문제들을 살펴보는 시선이 독특했다.
총 5파트로 이루어져 있다.
1️⃣지구가 점점 메말라 가고 있다고?
우주에서는 물을 90%이상 재활용한다.
우주비행사는 하루에 4L를 쓰고 우리는 302L~378L쓴다.
세계의 정수시설 개발 뿐 아니라 우리 일상에서 낭비하지 말자.
2️⃣공기오염이 지구를 병들게 해
접착테이프, 비닐봉지, 양말로 공기청정시스템을 만들어 무사 귀환한 아폴로 13호 이야기.
중국의 공기정화타워, 수직의 숲의 활용 및
우리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쓰도록 노력해야 한다.
3️⃣늘어나는 인구 줄어드는 식량
현재 우주 식량 200가지 메뉴가 있지만 빵은 여전히 부스러기 때문에 금지.
수경재배, 수기경재배, 식물재배장치를 이용해 우주에서도 재배를 한다.
텃밭, 식물성식품 섭취, 직거래장터, 푸드뱅크기부 등 우리가 할 수 있는 노력들을 실천해야 한다.
4️⃣인류가 만든 쓰레기 섬
플라스틱의 9%만 재활용중이라 재활용이 정답은 아니다.
2천개 위성 뿐 아니라 죽은 위성이 3천개라 우주고철은 큰 문제다.
압축, 매립지, 소똥에서 에너지 수집, 퇴비, 기부, 업사이클링 등 연구와 노력들이 필요하다.
5️⃣기후 위기의 주범 화석연료
태양과 전지는 무한에너지 100%로
능동형 열제어 시스템, 재생에너지 저장 등 우주에서 사용중.
스마트 하우스, 빌딩, 시티 등 뿐 아니라
전기절약, 플라스틱 안쓰기, 고기 안 먹기, 헌운동화 신기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유용한 내용이 많아 단숨에 읽어내려갔다.
탄소중립적 로켓 발사 계획을 세우는 현재.
더 궁금한 것을 찾아보게 만들고..
학생들에게 새로운 시선이라서 유익한 책이다.
@psoopj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