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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냐고, 철학이 내게 물었다 - 30인의 철학자가 오늘 나에게 건네는 철학의 말들
임재성 지음 / 필름(Feelm) / 2026년 1월
평점 :
#괜찮냐고철학이내게물었다 #도서제공
#임재성_지음
#필름 @feelmbook
<281p>
삶이 무겁게 느껴질 때, 버티고 버티는 삶이라고 느껴질 때, 내일에 희망이 느껴지지 않는다. 치열한 삶의 한가운데서 우리가 잃어버린 것은 자기 자신일 가능성이 크다.
이 책은 그런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나는 지금, 괜찮은가?”
30인의 철학자들의 말을 통해 얻는 삶의 질문에 대한 답
흔들림 속에서도 평화를 지키고 싶다면?
내 뜻대로 삶이 풀리지 않는다면?
삶의 의미를 찾고 싶다면?
나를 더 깊이 성찰하고 싶다면?
고난을 극복할 지혜를 만나고 싶다면?
우울로 인한 불안에 사로잡혀 있다면?
마음의 방황을 멈추고 싶다면?
지금, 관계로 힘들어하고 있다면?
현상 너머의 진실을 보고 싶다면?
불확실한 세상에서도 성장하고 싶다면?
누구나가 품은 질문에 대한 답을 그에 적합한 철학자의 이야기로 풀어준다. 우리가 아무리 찾아도 찾지 못했던 삶의 질문에 대한 정답지라고 해도 무방하다. 어쩜 이리 쉽게 그에 딱 맞는 철학자의 말을 찾아냈을까?
책은 총 5개 파트로 구분하고 30개의 질문을 던진다. 철학자에 대한 아주 간단한 소개로 재미를 더하고 밑줄 치고 싶은 가슴을 후비는 문장들을 지나면 요약 글과 함께 나의 적용을 적을 공간이 주어진다. 어떤 페이지를 펼쳐도 명문장과 내 마음을 흔드는 문장을 만날 수 있다.
명언 카드 뉴스는 이 책 한 권이면 최소 100일쯤은 버틸 수 있다. 😎
30인의 철학자의 말이 다 다르지만, 관통하는 하나의 키워드를 찾자면 자신만의 중심을 찾으라는 것. 세상에 살아가는 우리가 세상을 무시하며 살아갈 수는 없지만, 수없이 많은 세상의 다양성에 나를 맞추려는 것에 비중을 둔다면 끝없이 흔들리고 지치기만 한다는 것. 나 자신을 들여다보고, 나의 기준을 세우고,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것. 지금, 여기에 있는 나 자신이 흔들리지 않는 중심을 갖는 것이 이들이 이야기하는 공통의 이야기 중 하나였다.
나는 지금, 여기 어떤 것을 품고 살아가고 있는가?
답답함이 있는 분들에게 정답을 말해줄 책이다.
우리의 생각이 곧 우리의 삶을 결정한다. 인생이 힘들지라도 마음을 바로 세운다면 어떤 고난도 이겨낼 수 있다. 21p
내가 추구하는 것이 진정 나를 위한 것인지, 아니면 타인과의 비교나 세상의 유행이 만들어낸 허상인지 스스로 물어야 한다. 욕망이 나를 이끄는 대로 끌려다니면 마음은 쉽게 요동치지만, 내가 욕망을 다스릴 수 있다면 마음은 훨씬 가벼워진다. 27p
부정적인 감정을 억누르기보다 이성적으로 해석해 긍정 감정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평소에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해석의 습관이 필요하다. 55p
삶은 쫓아가는 것이 아니라, 깊이 느끼는 것이다. 멈춰서서 오늘의 숨결을 느끼고 그 속에서 감사와 만족을 발견하라. (중략) 평화는 어떤 부와 명예로도 살 수 없는, 오직 내 마음속에서 길어 올린 참된 보물이다. 80p
+ 샤르트르랑 슈바이처랑 외가 쪽 친척이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