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 #파트리크쥐스킨트 박종대_옮김<75p> <별점 : 3.9> 초저녁, 룩상부르 공원 북서쪽 구석의 한 정자에서 두 남자가 체스판을 마주하고 있다. 족히 열 명은 넘어보이는 구경꾼은 흥미롭게 두 사람의 승부를 지켜본다. 이 동네 체스 챔피언 vs 한 번도 이 동네에서 체스 두는 걸 본 적이 없는 사람어딘가의 숨은 고수가 나타났다!!챔피언이 바뀔 것인가!몇 번의 수를 주고 받더니 젊은 이방인은 대뜸 퀸으로 적진으로 향한다. 이 얼마나 놀라운 기백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