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8 - 트로이아 전쟁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8
고정욱 지음 / 애플북스 / 202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고정욱의그리스로마신화_8
#애플북스
#도서마라토너 #서평도서
도서 지원 고맙습니다.
<235p>

✔️ 분쟁의 여신 에리스 - 축하의 자리에 초대받지 못하는 신이 던진 황금사과엔 이렇게 적혀 있었다.
‘가장 아름다운 여인이 이 사과의 주인이 되리라.’
헤라, 아테나, 아프로디테 fight!
오랜 싸움 끝에 숲속에 버려졌던 왕자인 파리스에게 심판을 내려달라 요청한다.
아테나는 지혜와 용맹을 헤라는 재물, 명예, 권력을 아프로디테는 아름다운 여인을 걸고 딜을 하는데.. 과연 파리스는 무엇을 선택했을까?
그리고 그 약속으로 이어지는 비극은? 전쟁!
트로이아(헥토르) vs 그리스 연합군 ( 메넬라오스 + 아가멤논(메넬라오스 형) + 지혜로운 오디세우스 + 최고의 용사 아킬레우스 )
통행세로 부자가 된 트로이아도 성을 공격해 본 경험과 보급로 차단을 모른 그리스 연합군도 용사는 많지만 싸움의 기술의 부족으로 질질질 10여 년이 흐르고~

휴전을 맺는가? 했는데 신들이 용납하지 않아 😢 전쟁은 계속된다.
전쟁의 가장 큰 위험은 뭐다? 내분이죠~
이건 역사에서나 신화에서나 마찬가지.
용맹한 아킬레우스를 데리고 있음 뭐 하나? 자신은 전장에 나가지 않고 최고 사령관이라며 전리품 중 최상품을 챙기는 아가멤논 덕에 전염병도 돌고~ 자신이 취한 여자를 내어주는 대신 네가 데리고 간 여자를 내놓아라!라고 명하는 아가멤논에게 정말 삐진 아킬레우스는 전쟁 가운데 혼자 룰루랄라~ 풍악을 올려라~ 하고 있는데..

반면, 트로아이는? 분쟁의 원인 파리스는 어디 가고 헥토르만 나와서 싸우지만 제우스가 편을 들어 싸움을 돕기에 그리스가 밀리는데..
이를 보다 못한 아킬레우스의 절친 파트로클로스는 아킬레우스의 갑옷과 말을 빌러 전장에 나가고 기세 좋게 싸움을 승리로 이끌다 흥분한 나머지 아킬레우스의 당부를 잊고 만다. ( 절대 후퇴하는 적을 뒤쫓아 그들의 진영에 들어가지 말라는 당부) 헥토르에 의해 사망한 파트로클로스. 친구의 죽음으로 분노한 아킬레우스 드디어 출격! 헥토르를 죽이고도 슬픔을 가누지 못한 그는 신들 모두를 격노할 정도로 헥토르의 시신을 훼손하는데..

얘도 죽고 쟤도 죽고 최고의 용사들이 죽고 죽이는 이 전쟁.
결국 동력을 잃은 양쪽의 군대에 오디세우스의 꽤가 빛을 발하는데~

그 유명한 트로이의 목마가 나오기까지의 여정!

#제로책방 #책리뷰 #책기록 #책추천 #아이와함께읽는책 #그리스로마신화입문서 #초등부터성인까지추천도서 #신간도서추천 #인문서추천 #학령기엔그리스로마신화

10년의 전쟁 끝에 남은 것이 과연 무엇이었을까?
전리품은 그들이 잃은 것들을 보상해 줄 수 있었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