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욱의그리스로마신화_3
#독서마라토너
#애플북스
<227p>
✔️ 태양의 신 헬리오스와 새벽의 신 에오스와 밤의 여신 셀레네는 하루를 관장한다. 밤의 여신인 셀레네의 연인은 엔디미온. 잘생긴 엔디미온은 아무리 깨워도 잠만 잔다. 그의 소원은 자신의 멋짐을 유지하기 위해 안 늙는 것! ‘어떻게 하면 늙지 않을까?‘로 그가 포기한 것은 바로 사는 것.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사는 것 자체를 포기하는 것. 😢 이거 맞아?
✔️ 2장부터 6장은 술의 신 디오니소스 이야기
아테나가 제우스 머리에서 탄생했다면 디오니소스는 셀레네에게서 6개월 만에 태어나 다시 제우스의 허벅지로 들어가서 3개월을 더 지내다가 태어남. 제우스는 머리에서도 애를 낳고 허벅지로도 애를 낳네? 😳
술의 신 디오니소스 곁엔 춤과 노래에 정통한 ‘판’이 함께~ 음주 가무는 한 몸이지. 😁
판은 못생기고 반인반수의 모습이라 어머니가 태어나자마자 버렸지만, 부의 사랑으로 성장하고 디오니소스와 함께 유량 생활을 하며 사는 아이. 판의 생김새가 너무 못생겨서 짠~ 하고 나타나면 깜짝 놀란다고 하여 나온 말이 ’패닉‘이라니…
디오니소스에겐 셀레노스라는 스승이 있는데 이 스승께 대접을 잘했다고 칭찬받은 미다스
“소원을 말해봐”
“부~자요”
이런;; 그따위 소원이라니! 탐욕의 결과를 보여주겠어~
그리고 만지면 금이 되게 되었다는 미다스의 손~ ✋
그리곤 바로 겸손 모드~
정신 차리고 아폴론 vs 판의 음악 대결에 신이 아닌 판의 손을 들어 당나귀 귀가 된 미다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
(얘는 손이고 귀고 고생이 많네;;)
✔️ 지고지순한 온리 유~ 러브를 실천한 오르페우스
죽은 에우리디케를 찾아 지옥에 직접 찾아간 오르페우스!
지옥을 지키는 ‘케르베로스’ 개를 음악에 취하게 만들고~
스틱스 강을 건너는 배를 모는 뱃사공 카론을 꼬셔
저승에 입성! ✌🏻
이 대단함에 놀란 하데스 / 절대 뒤를 돌아보지 마~ 절대로~
영혼이가 발자국 소리가 들리지 않아 잘 따라오나 안 따라오나 너무나 궁금한 오르페우스…
참다 참다 마지막에 뒤를 돌아보고 그대여 이젠 안녕~
홀로된 남자 온갖 여자들이 꼬시고 달래고 ~~ 그래도 넘어오지 않자 때려 죽였;;;;;
덕분에 지옥에서 우리 사랑 영원히~~~
✔️ 신화시대 최대의 발명가 다이탈로스와 이카로스
오늘 영화에서 태양과 친해져서 얼굴에 화상 입은 친구에게 이카로스의 드립을 들으며 깔깔했는데 요렇게 만나네~ 태양을 피하라고 했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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