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독서모임에서 표현의 자유를 어디까지 허용해야할까?무제한으로 자유를 허용해야하나?라는 질문을 나눴었다.표현에 규제를 두는 일은 얼마나 위험한가? 하지만 또 거북한 예술 작품들을 만나면 표현의 자유에 대해 고민하게 되는 것도 사실이다.여러가지 이유로 금지 도서가 된 책들을 소개한다. 대체로 자국 내에서 금지된 책들이 대부분이지만 어떤 책들은 여러 나라에서 금지되기도 했다. (예, 롤리타와 비슷한~ ) 책은 크게 6가지로 구분하여 금서를 소개한다. 아시아인들은 못 읽는 책독자를 불편하게 할 것생각의 도살자들섹스에 조심하는 삶의 이면들신의 휘장을 찢어버린 문학저주가 덧씌워진 걸작들다양한 이유로 읽기 쉬운 난이도가 <농담><1984> 다른 작품들은…😰 작가가 이걸 쓰고 아프셨다는 게 이해가 간다.이런 책을 연달아 읽으면 감정이 남아날 수가 없겠어~~ 😱작가가 이런 작업을 한 이유는 금서로 지정되어 손가락질당했거나 논란 끝에 사멸될 위험까지 겪었떤 벼랑 끝 책들은 오히려 그러한 역사성 때문에 더 큰 가치를 획득한다. 이때 우리가 마주하는 진실 역시 무섭도록 단순하다. 안전하지 못했던 책들이야말로 재생의 가능성을 확보하며 그것은 인간이 책을 사랑하기 시작한 이후의 역사에서 한순간도 변하지 않았다는 사실 말이다. 12p 하… 안타깝게도 이 책을 저희 2호가 먼저 읽었어요.. 🥵유명한 책들 요약본이 들어있는 책이라며, 재밌다고 단숨에 읽더라구요?내용이 이럴 줄이야………✔️ 팡팡 작가의 <우한일기> 작가의 양심을 지키는 것을 선택한 작가. 작가님의 현재 상황이 궁금해요. ㅠ✔️옌렌커 - 매년 노벨 문학상에 거론되는 중국 내 가장 논쟁적인 작가이며 현존하는 ‘세계 최대 금서 작가’✔️ 한국이 사랑하는 작가 밀란쿤데라 (하루키와 쌍벽을 이루는~ ) <농담>밀란쿤데라 전집 세계에서 한국이 가장 먼저 나옴. 감정상의 이유로 피하는 책들을 이렇게라도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제로책방 #책리뷰 #책기록 #책추천 #유명한책요약본 #읽기힘든책내용알기 #금서도서 #북스타그램 #간단히요약한책줄거리 ✔️ 북회귀선 영어로 ’Tropic of Cancer’ 여기서 cancer는 암을 뜻하지 않는다. 별자리 중에 게자리를 뜻하는 라틴어 캉게르. 암종양의 모양이 게 모양이어서 영단어도 cancer 작가님 글솜씨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