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책상위의비밀#최혜련#마음이음 #마음틴틴_20<115p> #서평도서 총 5편의 짧은 글 모음추천 연령 : 초등 중학년부터 ~ ⁉️ 물음표 일기장 중 1에게 일기 숙제라니! 일기 아니면 독후감을 쓰란다. 매일? 매일 책을 읽고 독후감을 어찌 쓰나.. 일기를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이건 사춘기 학생들에게 너무 가혹한 과제 아닌가~국민학교 시절. 나는 오늘 ~~~ 했다.로 시작하는 글에 선생님의 말씀이 생각난다. 일기니 오늘 이야기고, 일기니 나는 이 주체겠지. 둘 다 빼자~그러자 머리가 멈췄다. 처음을 뭐라고 시작해야 하는 거지??? 😵💫 하교한 아이들이 가장 듣기 싫은 말이 : 오늘 학교 어땠어? 란다.매일 똑같아~~~ 그렇다 매일 똑같은 일상에 일기는 글짓기가 답~그런데 이 일기장 나의 글짓기에 딴지를 거네? 👓 언니의 안경 독서광이 가득한 이곳. 여러분 조심하십쇼~어느 날 눈을 뜨니 안경으로 변신해 있을 수도~ 😜😅가끔 종종 나도 안경으로 변신 시켜주면 안 될까요?어쩐지 쪼쿰 부럽기도 한 에피소드~카프카의 변신보다 너무 고급진 이 변신!📱나 대신 스마트폰 중고등학교 친구들이 임원선거를 하면 너도 나도 부반장이 되려고 한단다.생활기록부에 + 점수는 같은데 반장에게만 과다한 업무가 부여되기 때문이라고 ;; 😢여기 과중한 반장 업무에 시달리는 한 아이가 있다.그 업무에 지쳐 도움이 될만한 ai 일정 관리 앱인 ‘나 대신’을 까는데..요 녀석 업무 능력이 출중하다를 넘어서는데~+ 누가 이 앱 안 만드시나요? 나는 좀 깔고 싶네? 🤓📝 몽당연필에게 시험지의 답을 쓱쓱 대신 써 주는 연필의 이야기는 많은 동화에 있지만, 여기에 나오는 몽당연필의 이야기는 눈에 습기차게 만든다. 넘치는 학용품들. 특히 연필은 사용 기한도 짧고(요즘 너무 이른 나이에 샤프 사용 ㅠ) 예전처럼 필기를 많이 하지 않아 그 필요성이 극히 떨어져 귀한 취급을 받지 못하는데.. 아주 작은 몽당연필을 소중히 간직하는 주인공 출현! 몽당연필에게 사연이 있다는데?✏️ 지우개 시인 시와 가까워질 수 있는 이야기.어쩌면 나도 시인이 될 수 있을 것만 같아!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도전하자. 이 가을엔 시 한 편~#제로책방 #책리뷰 #책기록 #책추천 #신간도서추천 #인친님출간축하해요 #모르는데아는얼굴작가님 #초등부터추천도서 #한국문학추천 #단편소설추천 @hyejin_bookangel @mindbridge_publisher 도서 지원 고맙습니다. ❣️ 책 사진의 배경은 저와 제 동생이 쓰던 책상입니다. 대학생이 된 두 자녀에게 엄마가 큰돈을 써서 마련해 주신 귀한 책상을 버릴 수가 없었어요.(동생은 이사 2회차 후 먼 나라로 떠나고 ㅋ) 8번의 이사를 하면서 고민의 순간도 많았지만, (서랍 + 책장 + 판 구성이라 두 개를 늘 들고 다니기 부담이어서..;;) 혼자서 책상 두 개를 계속 유지하는 일이란~ 부동산의 이유로 고민 백만 개~결혼하면서 책장 두 개는 엄마에게 보내고 서랍 두 개에 판을 올려 책상 하나를 계속 사용하고 있어요.감사하게도 아이들이 새 책상 사달라고 하지 않고 이 책상을 사용해 주고 있다죠.내 책상 위의 비밀을 만나 제 소중한 물건 자랑도 😊볼 때마다 엄마의 마음을 느끼게 해주는 귀한 물건. 여러분은 어떤 물건에서 부모님을 떠올리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