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슨 인 케미스트리 2 - 개정판
보니 가머스 지음, 심연희 옮김 / 다산책방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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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파트너를 만나 육아와 일을 병행하게 된 엘리자베스.
요리 프로가 아닌 화학을 가르치는 엘리자베스는 3차 빌런과 만난다. 바로 방송국 책임자.

여성은 미소를 띠고 몸을 부각시키는 옷을 입고 (꼭 치마) 예쁨!을 소비하게 하면 된다고 주장하는 아주 쓰레기 같은 논리를 펴는 책임자의 요구와 그에 따르지 않는 엘리자베스.
그 사이에 낀 파인씨 …

이혼하고 홀로 딸램 키우는 막중한 책임자인 그는 그 중간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사실 어맨다는 그의 생물학적 딸이 아님에도 사랑으로 키우는 사람이기에 그에게 이 직업은 너무도 소중하기만 한데 자꾸 엇나가는 엘리자베스~
이를 어쩌누~

엄마 아빠의 복붙으로 태어난 매드 조트의 삶은 또 어떤가?
당시의 고정관념이 두텁게 쌓인 선생을 하필 만났네?
그것도 연달아 2년씩이나?
가족 관계도가 왜 그리 중요할까?
그 가족관계도로 인해 매드 조트는 자신의 아빠에 대해 차차 수수께기를 풀게 되는데..

엘리자베스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보육원에서의 삶.
보육원 후원자인 후원자 도토리는 누구?
캘빈은 아버지에 대한 저주의 글을 남겼는데..
도토리의 정체는?
엘리자베스의 요리 프로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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