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검사들#이중세#마디북 #서평도서@mydear___b @hyejin_bookangel 책 보내주셔서 고맙습니다. 진짜 재미나게 읽었어요~ 붉은 드레스에서 붉은 드레스로 끝나는 소설을 읽었는데 영화를 본 느낌을 주는 책.대사를 그대로 대본에 옮겨도 될 만큼 맛깔스럽다. 읽는 내내 대사에 빠져 작품의 구조 등에 서운함을 느낄 틈이 없었다. 책에서만이라도 현실에서 이루지 못한 깨끗하고 개운함이 있었다면 더 좋았을까? 그럼 너무 판타지 같을까? 2를 이야기하는 분들의 이야기에 전적으로 공감한다.노트북이 그녀의 손에 들렸을 줄이야… 시각도 후각도 옷감의 촉각까지 완벽했던 여인과 하루를 보내러 호텔에 들어갔으나 어느 순간 블랙아웃~ 깨어나 보니 골은 흔들흔들 속은 울렁울렁~대차게 검사장과 한 판 뜨고 검찰 옷을 벗고 로펌에 근무 중인 수현은 아주 중요한 재판의 증거물이 사라졌다는 것을 알았다. 모든 것이 완벽했던 여자와 밤을 치르지도 못했다는 아쉬움도 플러스~어떤 놈이 감히 검사 출신 변호사를 건드렸을까?이 바닥 상ㄸ ㅓ라이라고 소문날 만큼 난 수현을?탑 3에 꼽힌다는 디자이너 숍 <이끌>에서 판매했다는 드레스로 그녀의 행방을 찾아낸다.이 숍은 옷만 파는 게 아니네?뭐가 이리 복잡한 일이 많아~디자이너 탈을 쓴 윤종건검찰에 비싼 커프스를 채우는 안수집사 탈을 쓴 송태섭나쁜 짖은 다 하면서 마약만은 죽어도 용서 못 한다는 장진호.중국인 경호원을 대동하고 ‘변호사’라 자신을 소개하며 중요한 자료를 넘기는 대가리 깨지는 진성민.상황 파악하기 위해 잠시 검찰 수사관인 백 계장을 사칭한 수현.로펌에서 잘리지 않기 위해선 지금 맡은 소송에 승소를 이끌어야 했고,그러기 위해선 이들이 준 자료를 받아야 했던 수현은 자신의 손에서 해결할 수 없는 커다란 덩어리를 냉큼 백 수사관의 상사이자 자신의 후배인 김훈정 검사에게 던진다.어느 선까지 엮인 것인가?부장, 차장, 검사장?사회에서 꽤 이름난 사업체를 굴리는 송태섭과 장진호는 여전히 깡패라 불리지만, 교묘히 빠져나가기만 하는데 이번 기회에 이들을 잡아넣을 수 있을 것인가?이번에도 역시 빠져나갈 것인가?로펌에서 벌어지는 난투극이라니 🤣그 비싼 로펌에서 그리 약한 유리문을 쓴다고요? 거기도 조사해 봐.업체랑 커넥션이 있을 수도 🤧깡패 조직이든 브레인들의 직업군에 속한 사람이든 역시 머리 회전은 😵💫탑티어의 촉과 감은 역시 다르구먼~”센스가 없으면 벤츠를 꿈꾸지 마라“라는 말이 괜한 말이 아니구나.🍭 츄파춥스 후원인가? #제로책방 #책리뷰 #책기록 #책추천 #가독성좋은책 #소설인가영화인가 #2편시급 #페이지터너 #과몰입주의 #펼치면못덮음 #장편소설추천 #신간도서추천 #한국문학추천 아래의 본문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작대기 장사꾼들 의리가 없는 건 알았지만, 이 정도인 줄 몰랐네요. 연예계에 들인 품이 얼만데. 아예 돌아보지도 않더라구요. 예전 빵 동기들이 그나마 현금 좀 집어주더라고요. 만호네 가게에 며칠 있었어요.”“업계 라이벌 구도를 추하는 게 서로 좋으니까요, 나훈아랑 남진 같은 거지. 사이가 틀어질수록 벌어들이는 규모가 커지니까.”🙋 여기서 작대기 장사꾼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요?”백태현 수사관님. 반가워. 내 아우 몇이 신세 진 게 이제야 떠올랐네.“”그 아우 놈, 대체 누구지? 학교 보낸 놈이 어디 한둘어이어야지. 애들 학교에서 공부는 죽어라 한답니까.““그럼 나랏밥 먹는 중인데 학업에 힘써야지. 사회 나와서 이런저런 일 해나가려면 착실히 배워놔야지 않겠어?🙋 처음과 마지막 문장의 인물이 말하는 학업은 무엇일까요?🤣🤣🤣+ 요즘 책에 오타가 많아 이젠 오타엔 너그러운 편인데 줄바뀜 실수는 좀 아쉬웠어요. 😅